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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인]]의 처녀작이다. 1919년 2월에서 3월에 걸쳐 ≪창조 創造≫ 1·2호에 발표되었다.  
 
[[김동인]]의 처녀작이다. 1919년 2월에서 3월에 걸쳐 ≪창조 創造≫ 1·2호에 발표되었다.  
  
작가의 현실인식을 토대로 한 문학적 성향을 알려주는 초기의 작품이다. 문학에서 도덕적 가치를 말하기보다 현실적 문제를 어떻게 효용성 있게 묘사하고 있는가를 주요하게 본 작가의 자연주의의 특징을 잘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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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현실인식을 토대로 한 문학적 성향을 알려주는 초기의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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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사회의 어두운 면을 사실대로 묘사하는 자연주의적 창작 태도가 엿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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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6월 4일 (화) 21:24 판



작품소개

김동인의 처녀작이다. 1919년 2월에서 3월에 걸쳐 ≪창조 創造≫ 1·2호에 발표되었다.

작가의 현실인식을 토대로 한 문학적 성향을 알려주는 초기의 작품이다.

문학에서 도덕적 가치를 말하기보다 현실적 문제를 어떻게 효용성 있게 묘사하고 있는가를 주요하게 본 작가의 자연주의의 특징을 잘 나타내고 있다.

이 작품은 우리의 현실은 사회적으로나 신분상으로나 강한 자와 약한 자의 냉엄한 논리로 이루어져 있음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사회의 어두운 면을 사실대로 묘사하는 자연주의적 창작 태도가 엿보인다.

줄거리

여학교에 다니는 강엘니자벳트는 K 남작의 집에 가정교사로 들어갔다가 그에게 정조를 빼앗긴다.

그 후 그녀는 K 남작에게 애정을 느끼고 둘은 육체적 관계를 지속한다. 그러나 엘니자벳트가 임신을 하자 K 남작은 그녀를 집에서 쫓아낸다.

배신감을 느낀 엘니자벳트는 정조유린에 대한 배상 재판을 청구하나 재판에서 패하고 뱃속의 아이까지 유산하고 만다.

엘니자벳트는 이러한 시련이 자신의 약함에서 기인한 것임을 깨닫고 사랑을 통해 강한 자가 될 것을 결심한다.

전문

약한 자의 슬픔 전문

비평

김동인의 「약한 자의 슬픔」에 나타난 단속적(斷續的) 주체와 법정 서사 = Intermittent Subject in 「The Sorrow of the Weak」 and Court Narrative, 이은선, 국제어문학회, 2017

내면의 발견과 권선징악의 소멸 - 「약한 자의 슬픔」을 중심으로 = The discovery of the inner surface and the extinction of the Encouraging Good & Punishing Evil, 김경애, 명지대학교(서울캠퍼스) 인문과학연구소, 2014

자유연애의 이상과 식민지 근대의 현실―김동인의 「약한 자의 슬픔」 연구 = The Ideal of Free Love and Colonial Modernity in Korea, 김지영, 우리어문학회, 2003

관련항목

항목A 항목B 관계 비고
김동인 약한 자의 슬픔 A는 B를 집필했다

참고문헌

한국민족문화대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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