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필 경교명승첩"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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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교명승첩 : 천금을 준다해도 남에게 전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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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교명승첩]] : 천금을 준다해도 남에게 전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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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재 정선 X 사천 이병연의 뜨거운 우정이 만든 걸작🎨! 조선판 교환일기(?) '경교명승첩'
 
*겸재 정선 X 사천 이병연의 뜨거운 우정이 만든 걸작🎨! 조선판 교환일기(?) '경교명승첩'

2022년 12월 8일 (목) 22:20 판


요약

화첩은 총 두 권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상권에는 19폭, 하권에는 14폭의 그림이 성첩되어 있다. 화첩의 크기는 가로 42.0㎝, 세로 36.0㎝이다. 이 화첩 속에는 사천(槎川) 이병연(李秉淵, 1671~1751)이 남긴 제발과 시가 있어 정선이 그린 그림과 한데 어우러져 아름다운 예술의 경지를 보여준다


가치 및 의의

화첩을 제작한 정선과 이병연의 글과 그림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조선시대에 달성된 문예 수준을 보여주는 수작이다. 무엇보다 겸재 정선의 농익은 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작품으로서 정선의 진경산수화를 대표하는 작품이라 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화첩의 보존 상태가 매우 좋을 뿐 아니라 제작연대와 장첩의 경위를 알 수 있는 기록이 모두 잘 간직되어 있어 역사적 가치가 높다. 아울러 현재는 사용하지 않는 지명과 본래의 모습이 사라진 실경을 담고 있어 서울의 역사를 알려주는 사료로서도 가치가 높다.

이외 조선시대 간송미술관 문화재


  • 겸재 정선 X 사천 이병연의 뜨거운 우정이 만든 걸작🎨! 조선판 교환일기(?) '경교명승첩'


관련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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