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용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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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찬혁 (토론 | 기여)님의 2022년 6월 4일 (토) 04:15 판 (기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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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1879년 8월 29일 ~ 1944년 6월 29일) 고종 16년인 1879년 아버지 한응준과 어머니 방숙영 사이에서 태어났다. 그는 스님이자 독립운동가로 활동했으며, 만해라는 법명으로 활동했다. 그는 14살이 되던 해에 전정숙과 결혼했으나, 결혼생활은 평탄치 않았고, 결별하구서 훗날 유숙원과 결혼했고, 자녀는 한보국과 한잉숙을 두었다. 한용운은 독립운동가이자 승려로서 활동했으며, 대표작으로는 님의 침묵이 있다.

생애

출생과 성장

그는 어린 시절부터, 공부에 재능을 보여 6세 때부터 한학을 배웠고, 9세 때는 문리를 통달하여 16세의 나이에는 서당에서 아이들을 가르칠 수 있었다. 그는 아버지 한응순과 어머니 방숙영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집안 형편이 좋지는 않았다고 한다. 일시적으로 형인 한윤경이 토지를 마련했지만, 이마저도 한용운이 토지를 매각해 독립자금으로 썼다고 한다. 그는 14세떼 지주의 딸인 전정숙과 결혼했고, 이들 사이에는 한보국을 두었으나, 그는 가정에 소홀했다고 한다.

일제강점기 전

1879년 충청도 결성현 현내면 박철리에서 아버지 한응준, 어머니 방숙영의 차남으로 출생
1905년 설악산 백담사에서 정식으로 득도
1909년 《조선불교유신론》 집필
1910년 한일불교동을 반대철폐 및 이회영, 박은식, 김동삼 등의 독립지사들과 독립운동 협의
1914년 『채근담』 저술, 조선불교청년동맹 결성
1917년 조선불교회 회장 취임
1918년 불교 최초의 잡지인 《유심》 발행
1919년 3.1 만세 운동 당시 독립선언을 하여 체포당한 뒤 3년간 서대문 형무소에서 복역 후 출소
1926년 님의 침묵〉 발표
1927년 신간회 결성에 주도적으로 참여
1931년 잡지 《불교》를 인수하여 사장으로 취임
1935년 『조선일보』에 장편소설 「흑풍」 연재
1944년 심우장에서 중풍으로 별세

작품목록

1. 님의 침묵

2. 이별은 미의 창조

3. 알 수 없어요

4. 나는 잊고저

5. 가지 마서요

6. 고적한 밤

7. 나의 길

8. 꿈 깨고서

9. 藝術家

10. 이별

11. 길이 막혀

12. 自由貞操

13. 하나가 되어주셔요

14. 나룻배와 행인

15. 차라리

16. 나의 노래

17. 당신이 아니더면

18. 잠 없는 꿈

19. 生命

20. 사랑의 測量

21. 眞珠

22. 슬픔의 삼매

23. 의심하지 마셔요

24. 당신은

25. 행복

26. 錯認

27. 밤은 고요하고

28. 秘密

29. 사랑의 存在

30. 꿈과 근심

31. 葡萄酒

32. 誹謗

33. 「?」

34. 님의 손길

35. 海棠花

36. 당신을 보았습니다

37. 비

38. 복종

39. 참아 주셔요

40. 어느것이 참이냐

41. 情天恨海

42. 첫 키스

43. 禪師의 說法

44. 그를 보내며

45. 金剛山

46. 님의 얼굴

47. 심은 버들

48. 樂園은 가시덤풀에서

49. 참말인가요

50. 꽃이 먼저 알아

51. 찬송

52. 論介의 愛人이 되어서 그의 廟에

53. 後悔

54. 사랑하는 까닭

55. 당신의 편지

56. 거짓 이별

57. 꿈이라면

58. 달을 보며

59. 因果律

60. 잠꼬대

61. 桂月香에게

62. 滿足

63. 反比例

64. 눈물

65. 어디라도

66. 떠날 때의 님의 얼굴

67. 最初의 님

68. 두견새

69. 나의 꿈

70. 우는 때

71. 타골의 詩를 읽고

72. 수의 비밀

73. 사랑의 불

74. 「사랑」을 사랑하여요

75. 버리지 아니하면

76. 당신 가신 때

77. 妖術

78. 당신의 마음

79. 여름밤이 길어요

80. 冥想

81. 칠석

82. 생의 예술

83. 꽃싸움

84. 거문고 탈 때

85. 오셔요

86. 쾌락

87. 苦待

88. 사랑의 끝판

89.讀者에게


한시

기타시

1. 心

2. 一萃艸의 生命

3. 가갸날에 對하야

4. 成佛과 往生

5. 聖誕

6. 비바람

7. 반달과 小女

8. 山村의 여름 저녁

9. 歲暮

10. 淺日

11. 山居

12. 산골 물

13. 矛盾

14. 쥐

15. 日出

16. 海村의

17. 江배

18. 落花

19. 一萃草

20. 모기

21. 파리

시조

1. 尋牛在

2. 還家

3. 禪友에게

4. 早春

5. 春畵

6. 襌境

7. 秋夜短

8. 春朝

9. 코스모스

10. 漁翁

11. 男兒

12. 成功

13. 秋花

14. 織業婦人

15. 漂娥

16. 秋夜夢

17. 漢江에서

18. 사랑

19. 우리 님

20. 無題 一四 수

21. 無窮花 심으과저

소설

「黑風」, 《朝鮮日報》, 1935.4.9~1936.2.1

「後悔」(50회 연재중 폐간), 《朝鮮中央日報》, 1936

「鐵血美人」, 《新佛敎》 1~2호, 1937.3.~4

「薄命」, 《朝鮮日報》, 1938.5.18~1939.3.10

「三國志」, 《朝鮮日報》, 1939.11.1.~1940.8.11

단행본

조선불교유신론(朝鮮佛敎維新論)』, 불교서관. 1913

『불교대전(佛敎大典)』, 범어사, 1914

『정선강의(精選講義) 채근담(菜根譚)』, 신문관(新文館), 1917

『十玄談註解』, 法寶會, 1925.6.7

수상목록

기념관

경기 광주시 남한산성면 남한산성로792번길 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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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해기념관 링크

문학적 가치

한용운의 시는 그의 삶을 반영하고 있다. 그는 독립운동가이자, 스님으로서 살아왔고, 이를 은유적인 표현으로 아름답고도 자연스럽게 문학에 녹여내었다. 또한, 그는 산문시 대신 정형화되지 않은 자유시의 길을 열었으며, 표준어 대신 방언을 사용함으로써, 시를 정감있고도 진솔성있게 다가가게 했다. 그는 그 이외에도 시에 민중정신을 반영하려 하였지만, 그것을 사람들에게 강조하는 것이 아닌, 세속적인 사랑과 인간적인 설득으로 사람의 마음을 끌어담는 매력이 있다.

출처

기여자

느낌있조

강서연

박민선

송영찬

송찬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