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고(舊稿)
밤마다 우는 벌레의 울음은 내일의 하늘에 별이 빛나면 또 다시 듣자고 바라기나 해도 한번 가신 그 님의 그림자는 달이 몇 번이나 떴다 넘어도 또 다시 오실 줄은 모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