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신춘문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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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신춘문예

개요

1925년 시작된 동아일보에서 주최하는 문예작품 선발 행사이다. 시, 소설, 평론, 희곡, 동화 등 문학작품을 공모하여 신년에 당선작을 발표하고 상금을 주는 형식이다.

상세항목

제1회 ≪동아일보≫ 신춘문예의 경우 각 분야별 당선작을 보면, 소설 부문 최자영(崔紫英)의 <옵바의 이혼(離婚) 사건(事件)>, 이문옥(李文玉)의 <시집살이>, 신시 부문 김창술(金昌述)의 <봄>, 동화극 부문 윤석중(尹石重)의 <올뺌이의 눈> 등이 있다.

이 가운데 김창술은 1920년대 계급문단에서 계급시의 창작에 선두적인 역할을 하였고, 윤석중은 아동문학의 선구자로 활동하였다.

≪동아일보≫는 이 같은 제도를 광복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유지 발전시키면서 수많은 문인을 발굴하였다. 소설의 경우, 김동리(金東里)·천승세(千勝世)·정연희(鄭然喜)·한수산(韓水山)·이문열(李文烈)·이창동(李滄東) 등이 ≪동아일보≫ 신춘문예 출신이다.

시인은 서정주(徐廷柱)·신동문(辛東門)·이성부(李盛夫)·정희성(鄭喜成) 등이 있으며, 조남현(曺南鉉)·최원식(崔元植) 등은 평론부문 당선자들이다.


동아일보 신춘문예 공모 요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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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신춘문예 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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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당선자 및 작품

2017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당선자 및 작품 *
출처:donga.com
연도 장르 작가 작품
2017 중편소설 위수정 <무덤이 조금씩>
2017 단편소설 김홍 <어쨋든 하루하루>
2017 김기형 <손의 에세이>
2017 시조 정진희 <자반고등어>
2017 희곡 김명진 <루비>
2017 시나리오 이인혜 <비밀의 창고>
2017 동화 박소정 <빈 화분>
2017 문학평론 김녕 <경계에 대한 감수성, ‘지금-여기’와 ‘바깥’의 관계론: 이장욱 소설 읽기>
2017 영화평론 김세나 <장평: 오인된 세계와 본능의 주체로 살아남기 - 나홍진의 ‘곡성’을 중심으로, 단평: 결핍을 통해서만 사랑은 자라난다 - 윤가은의 ‘우리들’>


관련항목

항목A 항목B 관계 비고
이강백 동아일보 신춘문예 A는 B에 당선되다(P)

참고문헌

[네이버 지식백과] 신춘문예 [新春文藝]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작성자 및 기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