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두근 내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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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두근두근 내 인생

두근두근 내 인생이라는 작품은 김애란 작가의 첫 장편소설이다. 달려라, 아비와 침이 고인다라는 두 권의 작품으로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과 관심을 받는 작가였지만 멈추지 않고 장편소설을 집필하였다.

제목을 두근두근 내 인생이라고 지은 이유를 언급하였는데 긍정적인 내용일 것 같은 제목의 책이 아름이의 아픔이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는 반전을 주고 싶다고 한 말이 사람들이 아름이에게 좀 더 몰입하여 읽을 수 있도록 도왔다.


영화가 되기까지

김애란 작가의 첫 장편소설인 두근두근 내 인생은 식지 않는 인기를 유지하며 이재용 감독의 눈에도 들어와 117분의 영화로 만들어지게 되었다. 관객수는 무려 160만명을 돌파하였고 17회 우디네 극동영화제(관객상)을 수상하는 등 좋은 평가를 받는 영화로 자리잡았다.

무엇보다 주연으로 강동원, 송혜교, 백일섭 등 연기로 유명한 배우를 캐스팅하여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작품의 질을 높였다고 볼 수 있다.

또한 김애란 작가는 인터뷰에서 이 작품이 영화로 만들어진 것을 계기로 더 좋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다짐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줄거리

책 프롤로그에서 책의 이야기가 어떤 내용을 담고있는지 모두 알려준다.

두근두근 내 인생은 가장 어린 부모와 가장 늙은 자식의 가슴 먹먹해지는 이야기를 담담하게 담은 책이다. '나'라는 화자가 17살인 자신의 이야기 그리고 17살에 자신을 낳은 부모님인 한민수와 최미라의 이야기로 전개가 된다. 한아름이라는 주인공은 조로증에 걸려 17살이지만 신체나이가 80세가 되어버린다. 병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병원비가 필요했고 이를 모으기 위해 방송에 출연하여 사연을 사람들에게 전하게 된다. 그러던 중 서하라는 아이를 만나게 되면서 친구로서 교감하게 된다. 이런 상황에서 책을 읽을 수 있는 시점은 두 가지로 나눠지게 된다. 아름이와 아름이의 부모님의 시점인데 신체나이로 봤을 때는 부모님보다 늙은 상황이고 이 상황을 어떻게든 해결해보려는 아름이의 부모님 마음으로 읽을 수 있다.


특징

김애란 작가 작품의 특징인 아버지에 대한 부재나 그에 관련된 문제 그리고 그 상황 속에 놓인 주인공으로 구성한 이야기가 잘 드러난 책이다. 한 번도 생각해보지 못한 시점과 상황을 소재로 한 이야기를 책에 담아냈다는 것에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책의 첫 장면 또한 처음 보는 장면이지만 몰입할 수 있도록 하는 것 또한 이 책의 특징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또, 위에 말했듯이 상상하기 어렵지만 현실에서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사람들이 더욱 몰입하여 책을 읽을 수 있도록 하였다.


관련 영상

영화

RDF 및 온톨로지

항목A 항목B 관계 비고
두근두근 내 인생 김애란 B가 A를 집필했다.
두근두근 내 인생 베스트셀러 A가 B에 선정되었다.
두근두근 내 인생 클레지오 A를 B가 극찬하였다.


두근두근 내 인생 온톨로지.png

참고자료

[1] [2] [3] [4]

작성자

인문정보콘텐츠(2020) 최민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