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의 월야
| 사상의 월야 | |
|---|---|
 [1]
| |
| 작가 | 이태준 |
| 성격 | 장편소설 |
| 발표일 | 1941. 3. 4. ~ 7. 5. |
| 출간일 | 1946.11 |
소개
이태준의 장편 작품 중 사상의 월야는 자전적 소설로 평가받고 있는 작품이다. 사상의 월야는 이태준의 다른 장편소설들에 비해 이 작품이 통속적인 성향이 약하다. 바꾸어 말하면 이태준의 다른 장편소설에 비해 예술성이 뛰어나다는 것을 뜻한다. 특히 사상의 월야 가 전기 작품에 비해 더욱 통속성이 강해진[2]후기에 발표된 장편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이 작품의 독특한 성격은 더욱 두드러진다. 사상의 월야는 단행본과 신문 연재 본이 있고 단행본이 더 정교하고 완성 되어 있는 느낌을 준다. 이 작품은 교육에의 욕망과 천연적 사랑에 대한 욕망을 가지고 전진과 성취의 플롯, 회귀와 상실의 플롯으로 전개된다.
줄거리
송빈의 부친은 급진 개화파의 일원으로 일본에 망명한 뒤, 간도로 이주하기 위해 일시 귀국했다가 당국에 검거되어 고문을 당한다. 그는 고초 끝에 풀려나 러시아로 망명하지만 결국 타향에서 비운의 생을 마감한다. 송빈은 여섯 살의 어린 나이에 부친을 잃고 남은 가족과 함께 귀국한다. 어렵게 생계를 꾸려가던 중 모친마저 병들어 죽자 송빈은 고아 신세가 된다. 그는 친척집에 기거하며 보통학교를 졸업하고 갖은 고생 끝에 휘문고보에 입학한다. 그러나 불합리한 규율을 강요하는 학교 측에 대항하여 동맹휴학을 주도하다가 퇴학을 당하고 만다. 송빈은 이에 좌절하지 않고 일본 유학을 위해 현해탄을 건넌다. [3]
관련항목
| 항목A | 항목B | 관계 |
|---|---|---|
| 사상의 월야 | 이태준 | A는B의 저서이다 |
| 사상의 월야 | 1946년 | A는B에 쓰여졌다 |
| 사상의 월야 | 자전적 | A는B이다 |
관련논문
이태준 장편소설 연구 : 욕망의 서사적 구성화를 중심으로
「사상의 월야」 연구 : 입신양명과 조국 근대화의 갈등을 중심으로
이태준의 성장소설 연구 : <사상의 월야>와 <성모>중심으로
각주
- ↑ 이미치 출처 조르바의 춤 이태준의 자전적 소설 <사상의 월야>
- ↑ 최혜실, 이태준 장편소설에 나타난 애정의 삼각구도 , ( 한국의 현대문학1-한국 근대 장편소설 연구 , 모음사, 1992).
- ↑ 네이버 지식백과 사상의 월야 [思想-月夜] (한국현대장편소설사전 1917-1950, 2013. 2. 5., 송하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