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저또

에저또(Theater Company Ejeotto)

개요

1996년에 창단된 극단 에저또는 실험적이며 젊은 연극 운동의 제언자로서 한국 최초의 언더그라운드 연극을 시도하여 최초의 판토마임 공연과 가두극을 공연하고, 극단 전용 소극장을 한국 사상 처음으로 마련하여 소극장 운동을 제창하였다. 극단 에저또의 원래 명칭은 ‘연극을 살아 있는 예술로 생각하는 사람들의 집단’이라는 뜻에서 붙인 ‘인간의 집’이었다. 이 극단은 연극을 통하여 자신의 존재를 확인하고 확대하자는 취지로 창단되었으며, 연출가 방태수(方泰守)를 주축으로 김종찬(金鍾贊)·이규희(李圭熙)·김성룡(金成龍)·박장원(朴章元) 등으로 구성 되었다.

상세소개

한국사상 처음으로 극단 전용소극장을 마련하여 소극장 운동을 제창하였고 1996년 부산 에저또 바다 소극장을 건립, 활동 무대를 부산으로 이동했다. 그리고 2007년 에저또 소극장을 건립하여 그 자리에 아직도 위치 하고 있다. 전문적인 연극교육 과정을 거친 탄탄한 연기력으로 대외적으로 인정받는 배우진과 각 분야마다 전문 스탭진들로 이루어져 높은 수준의 작품으로 승부하는, 관객들에게 인정받는 중년극단이다. 관객을 먼저 생각하는, 관객과 함께하는, 관객을 위한을 모토로하고 있다. 살아있는 예술 ,생각하는 예술, 창의적인 예술로 참다운 예술을 하는 전문예술단체이고 연기/예술 아카데미운영을 통한 인재발굴과 육성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문화예술특성화 및 문화예술교육관련 사업에 참여하여 지역민의 정서함양과 문화예술의식 고취 및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문화예술관련 활성화사업 및 문화예술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사회복지단체와 연계하여 공연문화나눔(무료공연) 공연초대행사를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극단 에저또는 대한민국연극제와 부산 연극제 등에서 여러 부문의 상을 수상한 극단이며, 정통극뿐만 아니라 뮤지컬, 아동극에 이르는 다양한 장르를 소화해 내고 공연하고 있다. 젊은 연극인들로 구성되어진 힘 있고 독특하고 개성 넘치는 극단에서 더욱 성숙하여, 관객들에게 극단 에저또 특유의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줄 아는 인정받는 중견 극단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현재까지 활동중이다.

전위예술운동과 실험극단으로서의 극단 에저또는 타의 추종을 불문하고 유일하게 전위예술운동과 실험연극을 했던 극단인 동시에, 최초로 소극장을 개관하고 극단 소유의 연극 전용소극장을 소유한 극단이라는 점과 판토마임과 사이코드라마를 한국에 소개한 극단으로써 그 의의를 찾을 수 있다.

(주요)공연연보

해당 극단의 주요한 공연작품을 일람할 수 있도록 정리하여 기술합니다.

관련 인물

• 윤조병 작품 참새와 기관차, 농토, 농녀등을 기획하였다.
• 방태수 설립자이다.

관련항목

항목A	항목B	관계	비고
에저또	참새와 기관차	A는 B를 주최하다
에저또	참새와 기관차	A는 B를 공연하다
에저또	농토	A는 B를 공연하다
에저또	윤조병	A에서 B가 제작하다

참고문헌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네이버 지식백과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Play DB 에저또사랑모임

작성자 및 기여자

작성자이현주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