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미동 사람들(양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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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우수 도서 선정

2019 우수출판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 선정작

줄거리, 컬렉션 선정 이유

가정을 가진 세일즈맨의 애환, 자식들의 뒷바라지를 위해 땅을 파는 노인 등 사회의 시대적 면모에 대해 소개하는 책

중학교, 고등학교의 교과서에도 실려있으며 대학교의 논술 자료로 쓰이기도 하는 이 책은 여러 사회문제를 옴니버스 형식으로 풀어내고 있다. 무엇이든 개인화되고 있는 현재의 사회에서 이 책을 통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사람들의 시대상을 보면서 타인을 이해하고 사회를 이해할 수 있게 한다.

추천 이유

"살면서 사연 없는 사람이 있을까?"

성서우 학우 : 여러 단편을 소개하는데 단편 소개 그중 5.8 민주화 운동 이후 환멸을 느끼는 사회 운동을 하다 교도소에 잡혀가는 등장인물을 등장시키며 그 시대의 사회적 부당함과 시대상을 현실적으로 담아낸 듯하였고 청소년들이 태어나기도 전의 일 들을 이 책을 통해 1980년대 체취를 느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최준영 학우 : 가게끼리 경쟁하는 단편보다 “불씨”하고 “마지막 땅” 부분이 마음에 들었는데 세일즈맨의 가정의 애환이 나타난 것, 땅 부자지만 자식들의 뒷바라지를 해주느라 땅을 파는 것 등을 보여줬는데 단편으로 우리 조의 주제 중에서 시대적 면모에 해당한다. 삶의 애환이나 비극을 부각하는 것 같음 (청소년 책보다 어두운 분위기인 듯) 자식들을 위해 땅을 파는 것을 보면서 청소년들에게 사회생활에 대해 조언해주는 것 아닌가 싶었다.

김현승 학우 : 원미동을 배경으로 책 하나에서 여러 사회문제를 다루고 있어서 좋았다. 우리 조 주제에 사회문제도 있지만 다른 주제로 언론과 미디어가 있는데 그 부분에 있어 등장인물들이 마을에서 언론과 미디어 역할을 하는 등장인물들을 통해 빗대어 생각해 볼 수 있다고 생각했다.

송정원 학우 : 등장인물 중에 임씨라는 온갖 일을 다 해본 사람이 등장한다. 공장장한테 연탄을 빌려주었지만 뒤통수를 맞고 도망간 공장장은 다른 곳에서 잘 먹고 잘 산다. 임씨는 자신보다 공장장이 더 잘 사는 것을 보면서 착하다고 과연 복이 꼭 돌아오는 건가?라는 생각과 함께 80년대 뿐 만 아니라 현대에도 사회에 만연한 착한 것은 어리석은 것으로 보는 편견에 대해 생각하게 해주는 책이라서 선정을 하였다.

관련 서평

전문 청소년 도서 추천 사이트 추천

강애라 작가(교사) 추천도서 링크

외부 서평

“당신의 원미동은 언제 그리고 어디에 있나”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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