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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분기별(3, 6, 9, 12월) 해설사·자원활동가 양성교육 | *매분기별(3, 6, 9, 12월) 해설사·자원활동가 양성교육 | ||
2018년 6월 14일 (목) 20:07 판
최순우 옛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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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칭 | 최순우 옛집 |
문화재 지정번호 | 등록문화재 제268호
(2006년 9월 19일 지정) |
면적 | 1층 연면적 안채 62.46㎡, 바깥채 39.46㎡ |
홈페이지 | 최순우 옛집 |
주소 | 서울 성북구 성북로15길 9 |
최순우 옛집
목차
개요
상세 설명
- 1930년대에 지어진 근대한옥풍의 가옥으로 1976년에 최순우 선생이 이사를 오면서 그의 안목으로 집안을 꾸몄다. 선생은 '가장 정갈하고도 조용할뿐더러 황금률이 적용된 쾌적한 비례의 아름다움을 갖추었다'는 평을 한 용자살창과 밀화빛 장판, 정갈한 목가구와 백자로 방치레를 하고, 마당에는 소나무, 산사나무, 모란, 수련 등 우리나라 어느 곳에서나 볼 수 있는 나무와 꽃을 가꾸었다.
- 2002년 시민문화유산으로 보존한 뒤 가족들이 살며 덧대어 쓴 공간을 덜어내고, 낡은 곳을 보수하였다. 현재는 박물관으로 운영하며, 전시, 문화강좌, 최순우 옛집 시민축제 프로그램을 열고 있다. 또한 최순우선생의 사진 앨범과 유품 전시관을 둘러볼 수 있다.
연혁
1976 | 혜곡 최순우 궁정동에서 성북구 성북2동 126-20번지로 이사 |
1984.12.15 | 혜곡 최순우, 성북동 자택에서 별세 |
2002.12 | (사)한국내셔널트러스트 시민모금으로 시민문화유산 1호 최순우 옛집 매입 |
2003~2004 | 복원, 보수공사 |
2004.04.09 | (재)내셔널트러스트 문화유산기금 창립 |
2004.04.10 | 시민문화유산 1호 최순우 옛집 개소식 |
2004.12 | 혜곡 선생 20주기 기념 특별전 개최 |
2004~현재 | 상설전, 특별전 개최 |
2004~현재 | 최순우 옛집 자월활동가 양성 교육 |
2006.09.04 | 최순우 옛집 등록문화재 제268호 등록 |
2006.09.19 | 혜곡최순우기념관 서울시 등록박물관 제29호로 등록(관장 김인희) |
2006~현재 | 혜곡최순우기념관 특별전 개최 |
2007~현재 | 최순우 옛집 시민축제(연 1회, 5월)개최 |
2013 | 관장 김흥남 취임 |
2013.10~2014.03 | 최순우 옛집 문화재보수공사 실시 |
소장품
관람안내
개관 | 4월~11월,화요일~토요일,오전 10시~오후 4시 |
휴관 | 12월~3월,일요일~월요일,추석 당일 |
관람요금 | 무료 |
단체관람 | 20인 이상 관람 시는 사전예약 필요 |
프로그램
최순우 옛집 시민축제
- 매분기별(3, 6, 9, 12월) 해설사·자원활동가 양성교육
- 매주 토요일 어린이 해설 프로그램
- 매년 5월 시민대상 문화프로그램
- 10월 특별전 연계 문화프로그램
구조
- 안채의 ㄱ자와 바깥채의 ㄴ자가 맞물려 트인 ㅁ자형 형태를 띄고있다.
- 바깥채에는 서고와 다용도실이 있다. 서고는 그 소장품이 모두 국립중앙박물관으로 이전되어 지금은 내셔널트러스트 문화유산기금의 사무국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처마 끝에는 최순우가 스위스 여행에서 가져온 소방울이 풍경 대신 달려 있다. 다용도실은 현재 전시실, 회의실 등으로 이용되고 있다.
- 안채에는 사랑방, 안방, 건넌방이 있다. 사랑방은 최순우의 집필 공간으로 사용되었다.
- 뒤뜰에는 단풍나무, 밤나무, 감나무, 소나무, 자목련, 산수유, 모과나무, 생강나무, 신갈나무 등 한국 어디서나 찾아볼 수 있는 전형적인 수목들이 심어져 있다. 최순우는 뒤뜰 가운데에 하얀 달항아리를 놓고 그 뒤에는 청죽을 심어 마치 한 폭의 그림과 같은 모습을 감상했다고 한다.
지도와 연락처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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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오시는 길
지하철: 4호선 한성대입구역
5번 출구: 걸어서 10분(700M) 6번 출구: 초록버스 2112, 111번, 마을버스 02, 03번 → '홍익대부속중고등학교입구' 정류장(08-231) → 건너편 골목 안 20M
버스: '홍익대부속중고등학교입구' 정류장(08-230) 하차 → 골목 안 20M
주차: 최순우 옛집에는 주차장이 없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연락처
02-3675-3402
사진
관련항목
최순우
- 1916년 개성에서 출생한 대한민국의 미술사학자이자 작가였다. 우현고유섭선생을 만나 우리 문화에 대해 깨우치고 박물관과 인연을 맺게된다. 박물관에서 전시, 유물 수집과 보존처리는 물론 교육, 인재 양성 등에도 노력과 애정을 기울였다.
고유섭
- 우현 고유섭 선생(1905~1944)은 인천 출신으로 일제강점기에 우리나라의 미술사와 미학을 본격적으로 공부하여 우리나라의 미술을 최초로 학문적 차원으로 끌어올린 미술사학자이다. 황수영, 진홍섭, 최순우 학자와 함께 개성학파의 주역으로서 활동하였다.
내셔널트러스트운동
- 각종 개발사업으로 사라져버릴 위기에 처해 있는 자연환경과 문화유산을 시민들의 기부금과 증여를 통해 보존대상지를 매입하거나 확보해 보존하는 활동
도래마을 옛집
- 도래마을 옛집이란 전라남도 나주시 다도면 풍산리의 풍산 홍씨 집성촌인 도래마을 중심부에 있는 한옥을 가리킨다.
- 2006년에 내셔널트러스트운동을 통해 시민 모금으로 조성한 기금 1억 원으로 매입되었으며, 복권 기금 6억 원을 들여 복원 및 보수를 완료하고, 2009년부터 개방하고 있다. 이후 최순우 옛집에 이어 내셔널트러스트 시민문화유산 2호로 지정되었다.
권진규 아틀리에
- 서울특별시 성북구 동선동 3가에 있는 조각가 권진규(1922~1973)가 작품 활동을 했던 작업실이다.
- 2004년 12월 31일 등록문화재 제134호로 지정되었다.(재)내셔널트러스트 문화유산기금에서 보전, 관리한다.
참고문헌
한겨레, <문화열락의 경지 좇던 한국미의 순례자>,2016
서울 성북동 최순우 가옥 - 국가문화유산포털
'한국미술사 태동시킨 ‘개성학파’를 조명하다', <불교신문>
'한국 미술사학에서 '개성학파'는 어떻게 탄생했나', <연합뉴스>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서울 성북동 최순우 가옥 - 국가문화유산포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