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남주"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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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적 평가 및 논란'''===
 
==='''부정적 평가 및 논란'''===
 
  '''남성혐오적 소설을 쓰는 작가'''
 
  '''남성혐오적 소설을 쓰는 작가'''
* 남성혐오 논란
 
[https://star.mt.co.kr/stview.php?no=2019102417300251133/ 남성 중심 커뮤니티 등에서는 <[[82년생 김지영]]>'이 남성혐오 내용을 담고 있다고 주장했다. '꿀 빨고 살던' 지금의 30대 여성이 이같은 볼멘 소리를 낼 이유가 무엇이 있냐며, 이 소설에 불쾌감을 표했다.] 그리고 이 소설이 영화화 된다는 소식에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377851/ 영화 제작 반대 청와대 국민청원]이 올라왔고, 정유미와 공유가 주연 배우로 캐스팅 된 후에는 김지영 역을 맡은 정유미를 향한 악플이 쏟아졌다.
 
  
* 인터뷰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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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 싫어하는 자신의 습성도 여성이 안전하게 돌아다니기 어려운 걷기 환경에서 비롯되었다고 말했다. 출처 이 발언은 다수의 커뮤니티에서 '대한민국은 치안이 세계에서 최상위권인데 본인의 게으름을 치안 핑계댄다'고 조롱받았다. 훗날 2021년 [[페미니스트]] 교사 조직의 아동 세뇌 및 학대 음모론이 일어난 후 문제의 발언은 국민의힘 당원 [[이준석]]에 의해 비판을 받았다. 이건 극단적인 [[페미니즘]] 진영의 본래 모습이다. 끊임없이 자신을 피해자의 위치에 포지셔닝해서 정치적인 목소리를 유지하는 것이다. 심지어 사실이 그렇지 않더라도 '내가 불안하다고 느끼는 그 자체가 문제'라는 식이다. 쉽게 말해 자신의 문제를 사회탓, 남탓으로 결부시키는 것.
  
조남주 작가가 [https://news.joins.com/article/21920435/ 자신의 걷기 싫어하는 습성은 여성에게 안전하지 않은 보행환경 때문]이라는 인터뷰는 [https://dvdprime.com/g2/bbs/board.php?bo_table=comm&wr_id=17396394/ 여러 커뮤니티]에서 비난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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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페미니즘]] 운동이 다소 과격하다는 의견에 대해서 "페미니즘은 [[온건]]·[[급진]] 다 있어야 발전한다"고 답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2916557?sid=103 기사]]
  
* 레드벨벳 아이린 페미니스트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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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남주가 발표한 합동 소설집 표제작 <현남 오빠에게>라는 제목이 한남을 연상시킨다는 의견이 많았는데, 조남주는 인터뷰에서 "'남자 주인공은 스스로를 현명하다고 생각하고 있지 않을까' 싶어서 약간 반어적으로 지은 이름"이라고 하였다. 그러니까 현명한(賢) 남(男)이라는 의미라는 것이다. 그리고 "‘한남’이라는 단어를 알긴 하지만 실제로 들어본 적은 거의 없어요. 인터넷에서만 봤던 글자죠."라고 하면서 "그동안 '김치녀' 같은 성희롱적인 발언도 뜻과 달리 교묘하게 많이 사용됐잖아요. 문제를 지적하면 "왜 이렇게 예민하게 생각해"라는 반응을 보이고요. 만약 '한남'을 떠올렸다면 거꾸로 생각해봐도 될 문제가 아닐까요?"라고 답하며 미러링을 옹호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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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남주의 틀린 점은 김치녀는 성희롱 단어가 아니라는 것이다. 애당초 그저 개념 없는 여성을 비하하는 멸칭에 불과하다. 신데렐라 콤플렉스에 빠진 극단적인 사례를 까는 것. 이런 여자를 옹호하는 남자들은 보빨남, 수벌이라고 까인다는 것.
아이린은 지난 18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아티움에서 열린 팬 미팅에서 근황을 묻는 질문에 “최근 책을 많이 읽었다. <82년생 김지영>을 읽었다. 또 기억 안 나는 책도 있다. 휴가 가서 책을 많이 읽었다”고 답한 사실이 알려지자 아이린의 발언을 놓고 일부 누리꾼들은 [http://www.hani.co.kr/arti/society/women/836851.html#csidx4cdb99f25d6a9829bece82ffd83873f/ 아이린이“페미니스트임을 선언했다”며 비난]하고 나선 것. 이들은 인터넷 커뮤니티에 아이린의 사진을 찢고, 불태우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이들은 “왜 아이린이 지금처럼 예민한 시기에 페미니즘과 관련된 발언을 하는지 모르겠다”거나, 아이린의 발언에 대해 “실망스럽다. 탈덕(팬이 좋아하는 것을 그만둠)하겠다”는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논란이 계속되자 ‘아이린’, ‘페미니즘의 뜻’, ‘페미니스트’ 등의 단어가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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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 관리를 철저하게 하는 것으로 보인다. 출신 대학교, 이전 직장들, 스스로 밝힌 개인적인 경험담과 주장들을 제외하면 조남주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알 수 없는 상태이며 본인 스스로도 입을 굳게 다물고 있다. SNS도 하지 않는다. 보통 어느 정도 이름이 알려진 사람들에 대해서는 주변인들이 해당 인물들에 대해 경험담을 늘어놓는 경우가 많은데 조남주에 대해서는 증언이 전혀 나오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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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약자의 실제 사정을 무시한다는 비판이 있다. 이는 공지영과 어느 정도 공유하는 공통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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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생각하길 "전업주부는 임금도, 휴식도, 휴가도 전혀 없고 승진할 일도 없는 가장 열악한 노동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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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위험한 발언인데, 한국 사회에서 아직까지도 착취당하는 사회적 위치에 있는 육체 노동자에겐 해선 안될 발언이다. 특히 자신의 노동력 보다 적은 돈을 받음에도 불구하고, 노조의 도움 조차 받지 못 하는 일용직 건설노동자는 그 정점이다. 객관적으로 주부의 가사노동이 가정 바깥의 육체 노동자보다 열악할 수 없다ㅡ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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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세대가 10대일 때 등장했던 90년대 문화가 지금의 아이돌 문화에 대해 주체적이었다면서 세대별 편가르기를 시도하는 모습도 보인다. 링크 픽션임을 감안해야 하지만, 작위적인 상황이다. 지금 10대 자녀를 둔 부모님들은 오히려 자신들의 젊은 시절을 생각하며 아이돌 문화를 이해하는 편이며, 엄마와 딸이 같이 덕질을 하는 상황도 있다. 게다가 90년대에 세상이 부유한 편이었다는 것은 거짓말인 것이 IMF 이후 신용불량자가 양산되고 연대보증의 공포에 시달린 중산층과 서민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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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저 망언은 중산층과 서민의 실상을 무시한 발언이며 과거 아이돌 팬 중 가난의 고통에 시달린 팬이 있다는 걸 생각하면 아이돌 팬덤의 실제 사정을 의도적으로 첨삭한 경솔한 발언이라고 할 수 있다. 게다가 그 아이돌 팬덤의 문제는 Club H.O.T.가 저지른 베이비복스 습격사건만 봐도 알 수 있다. SBS 인기가요 스탭이라고 속여서, 베이비복스의 대기실을 습격한 사건. 그 사건 이후로 윤은혜가 방송 못 하겠다고 승합차에서 하차를 거부하며 울며 불며 난리쳤다고 한다. Club H.O.T.는 이후에도 간미연에게 온갖 욕설을 가했다. 거기에 네이버 TV연예 부문은 여초였는데, 여성연예인에겐 온갖 외모비하 댓글이 달렸다. 주체적으로 더 범죄를 저질렀음 저질렀지, 결코 덜하지는 않았다.
  
 
=='''인터뷰'''==
 
=='''인터뷰'''==

2022년 6월 15일 (수) 14:16 판


생애

1978년 11월 15일 출생으로 대한민국의 페미니스트이자 방송작가출신 소설가. 이화여자대학교를 나왔는데, 여성주의적인 시각이 강한 본교 특성상 자연스레 그러한 걸 인식하게 되었다고 한다.

졸업 후 PD수첩, 불만제로, 생방송 오늘아침 등의 시사&교양 프로그램에서 방송작가로 10년 동안 일하다가 출산을 계기로 일을 그만두고 소설가로 전향했다. 결혼 후 사회생활과 시집살이를 겪으면서 페미니스트가 되었다고. 2015년 대중매체에서 여성문제 이슈를 보고 그동안 당연하게 여겼던 것들이 다 성차별이라는 걸 깨닫게 되었다고한다.

2011년 장편소설 <귀를 기울이면> 으로 문학동네소설상을 받으며 등단했다. 이후 2016년 4월 '고마네치를 위하여', 2016년 10월 '82년생 김지영'을 써냈고, 출간한 소설 3권이 모두 문학상을 받았다. 정확히 말하자면, 문학상을 받았기 때문에 출간된 것이다. 한국 주류 문단 특성상 투고의 방식으로는 결코 책을 낼 수가 없고, 무조건 문학상 공모에 지원해 상을 받아야 한다. 그 중 '82년생 김지영'이 베스트셀러에 올라 인기를 얻었다.

저서

  • 귀를 기울이면 2011.12.19. 문학동네 (제17회 문학동네소설상 수상작)
  • 고마네치를 위하여 2016.04.29. 은행나무
  • 82년생 김지영 2016.10.14. 민음사
  • 대한민국 페미니스트의 고백(1997~2017) 2017.09.20. 이프북스
  • 현남 오빠에게 2017.11.15. 다산책방
  • 그녀 이름은 2018.05.25. 다산책방
  • 소설 보다 봄-여름 2018.08.29. 문학과지성사
  • 가출 (Run Away) 2018.11.09., 아시아
  • 82년생 김지영 - 코멘터리 에디션 2018.11.23., 민음사
  • 멜랑콜리 해피엔딩 2019.01.30. 작가정신
  • 사하맨션 2019.05.28., 민음사
  • 인생은 언제나 무너지기 일보 직전 2019.09.27., 큐큐(QQ)
  • 공공연한 고양이 2019.10.25. 자음과 모음
  • 귤의 맛 2020.05.28., 문학동네
  • 우리가 쓴 것 2021.06.18., 민음사

평가

긍정적 평가

시사 교양 프로그램에서 10년 동안 일한 방송 작가답게 서민들의 일상에서 발생하는 비극을 사실적이고 공감대 높은 스토리로 표현하는 데 특출 난 재능을 보이는 작가
  • 출판사 민음사가 주관하는 제 41회 '오늘의 작가상' 수상작으로 조남주 작가의 <82년생 김지영> 이 선정.

본심 심사에 참여한 백지은 문학평론가는 "앞으로 '82년생 김지영'뿐만 아니라 '82년생 김지영'을 쓴 조남주 작가에 대해 더 주목하고 싶기 때문"이라고 수상작 선정 이유를 밝혔다.

부정적 평가 및 논란

남성혐오적 소설을 쓰는 작가

걷기 싫어하는 자신의 습성도 여성이 안전하게 돌아다니기 어려운 걷기 환경에서 비롯되었다고 말했다. 출처 이 발언은 다수의 커뮤니티에서 '대한민국은 치안이 세계에서 최상위권인데 본인의 게으름을 치안 핑계댄다'고 조롱받았다. 훗날 2021년 페미니스트 교사 조직의 아동 세뇌 및 학대 음모론이 일어난 후 문제의 발언은 국민의힘 당원 이준석에 의해 비판을 받았다. 이건 극단적인 페미니즘 진영의 본래 모습이다. 끊임없이 자신을 피해자의 위치에 포지셔닝해서 정치적인 목소리를 유지하는 것이다. 심지어 사실이 그렇지 않더라도 '내가 불안하다고 느끼는 그 자체가 문제'라는 식이다. 쉽게 말해 자신의 문제를 사회탓, 남탓으로 결부시키는 것.

현재 페미니즘 운동이 다소 과격하다는 의견에 대해서 "페미니즘은 온건·급진 다 있어야 발전한다"고 답했다. [기사]

조남주가 발표한 합동 소설집 표제작 <현남 오빠에게>라는 제목이 한남을 연상시킨다는 의견이 많았는데, 조남주는 인터뷰에서 "'남자 주인공은 스스로를 현명하다고 생각하고 있지 않을까' 싶어서 약간 반어적으로 지은 이름"이라고 하였다. 그러니까 현명한(賢) 남(男)이라는 의미라는 것이다. 그리고 "‘한남’이라는 단어를 알긴 하지만 실제로 들어본 적은 거의 없어요. 인터넷에서만 봤던 글자죠."라고 하면서 "그동안 '김치녀' 같은 성희롱적인 발언도 뜻과 달리 교묘하게 많이 사용됐잖아요. 문제를 지적하면 "왜 이렇게 예민하게 생각해"라는 반응을 보이고요. 만약 '한남'을 떠올렸다면 거꾸로 생각해봐도 될 문제가 아닐까요?"라고 답하며 미러링을 옹호했다. # 조남주의 틀린 점은 김치녀는 성희롱 단어가 아니라는 것이다. 애당초 그저 개념 없는 여성을 비하하는 멸칭에 불과하다. 신데렐라 콤플렉스에 빠진 극단적인 사례를 까는 것. 이런 여자를 옹호하는 남자들은 보빨남, 수벌이라고 까인다는 것. 신상 관리를 철저하게 하는 것으로 보인다. 출신 대학교, 이전 직장들, 스스로 밝힌 개인적인 경험담과 주장들을 제외하면 조남주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알 수 없는 상태이며 본인 스스로도 입을 굳게 다물고 있다. SNS도 하지 않는다. 보통 어느 정도 이름이 알려진 사람들에 대해서는 주변인들이 해당 인물들에 대해 경험담을 늘어놓는 경우가 많은데 조남주에 대해서는 증언이 전혀 나오지 않고 있다. 사회적 약자의 실제 사정을 무시한다는 비판이 있다. 이는 공지영과 어느 정도 공유하는 공통점이다. 본인이 생각하길 "전업주부는 임금도, 휴식도, 휴가도 전혀 없고 승진할 일도 없는 가장 열악한 노동자"라고. 굉장히 위험한 발언인데, 한국 사회에서 아직까지도 착취당하는 사회적 위치에 있는 육체 노동자에겐 해선 안될 발언이다. 특히 자신의 노동력 보다 적은 돈을 받음에도 불구하고, 노조의 도움 조차 받지 못 하는 일용직 건설노동자는 그 정점이다. 객관적으로 주부의 가사노동이 가정 바깥의 육체 노동자보다 열악할 수 없다ㅡ . # 자신의 세대가 10대일 때 등장했던 90년대 문화가 지금의 아이돌 문화에 대해 주체적이었다면서 세대별 편가르기를 시도하는 모습도 보인다. 링크 픽션임을 감안해야 하지만, 작위적인 상황이다. 지금 10대 자녀를 둔 부모님들은 오히려 자신들의 젊은 시절을 생각하며 아이돌 문화를 이해하는 편이며, 엄마와 딸이 같이 덕질을 하는 상황도 있다. 게다가 90년대에 세상이 부유한 편이었다는 것은 거짓말인 것이 IMF 이후 신용불량자가 양산되고 연대보증의 공포에 시달린 중산층과 서민이 많았다. 즉 저 망언은 중산층과 서민의 실상을 무시한 발언이며 과거 아이돌 팬 중 가난의 고통에 시달린 팬이 있다는 걸 생각하면 아이돌 팬덤의 실제 사정을 의도적으로 첨삭한 경솔한 발언이라고 할 수 있다. 게다가 그 아이돌 팬덤의 문제는 Club H.O.T.가 저지른 베이비복스 습격사건만 봐도 알 수 있다. SBS 인기가요 스탭이라고 속여서, 베이비복스의 대기실을 습격한 사건. 그 사건 이후로 윤은혜가 방송 못 하겠다고 승합차에서 하차를 거부하며 울며 불며 난리쳤다고 한다. Club H.O.T.는 이후에도 간미연에게 온갖 욕설을 가했다. 거기에 네이버 TV연예 부문은 여초였는데, 여성연예인에겐 온갖 외모비하 댓글이 달렸다. 주체적으로 더 범죄를 저질렀음 저질렀지, 결코 덜하지는 않았다.

인터뷰

<82년생 김지영> 조남주 작가와의 만남 - 네이버 책문화

82년생 김지영 - 세상 절반의 이야기 - SBS 스페셜 485회 (2017년 8월 27일 방송)


RDF 및 네트워크 그래프

RDF

Domain(A) Range(B) 관계 설명
조남주 <82년생 김지영> 집필했다 A가 B를 집필했다
조남주 <귀를 기울이면> 집필했다 A가 B를 집필했다
조남주 <현남 오빠에게> 집필했다 A가 B를 집필했다
조남주 <인생은 언제나 무너지기 일보 직전> 집필했다 A가 B를 집필했다
조남주 페미니즘 관련있다 A와 B가 관련있다
조남주 황산벌청소년문학상 수상하다 A가 B를 수상하다
조남주 동네문학소설상 수상하다 A가 B를 수상하다
조남주 올해의 작가상 수상하다 A가 B를 수상하다
조남주 시사교양프로그램 제작하다 A가 B를 제작하다
조남주 이화여자대학교 졸업하다 A가 B를 졸업하다
조남주 <인생은 언제나 무너지기 일보 직전> 집필했다 A가 B를 집필했다
조남주 페미니즘 관련있다 A와 B가 관련있다
조남주 황산벌청소년문학상 수상하다 A가 B를 수상하다
조남주 동네문학소설상 수상하다 A가 B를 수상하다
조남주 올해의 작가상 수상하다 A가 B를 수상하다
조남주 시사교양프로그램 제작하다 A가 B를 제작하다
조남주 이화여자대학교 졸업하다 A가 B를 졸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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