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그말리온과 갈라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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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현섭 (1911027) (토론 | 기여)님의 2019년 6월 19일 (수) 04:20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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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이탈리아의 화가 아뇰로 브론치노그리스로마신화피그말리온이야기를 그린 작품.

상세

작가

아뇰로 브론치노 참고.

그림 속 신화

현실의 여성에게 환멸을 느낀 피그말리온은 자신의 이상형을 조각상으로 만든다. 그는 그 조각상과 사랑에 빠지게 되고 조각상을 사람으로 만들어달라도 기도한다. 피그말리온의 사랑에 감동받은 아프로디테는 조각상에 생명을 불어넣는다. 피그말리온은 이에 큰 감사를 표하고 조각상에겐 갈라테아라는 이름을 붙인다. 둘은 결혼하여 자녀들을 낳고 행복하게 살았다.

해설

조각상이 여인으로 탈바꿈하여 기뻐하는 장면을 그린 다른 화가들과 달리 아뇰로 브론치노아프로디테 신전에 무릎 꿇고 애절하게 기도하는 모습을 담았다. 피그말리온의 간절한 기도가 이 이야기에서 가장 아름다운 장면으라는 판단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