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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1930년 1월 1일부터 1월 10일까지 『[[중외일보]](中外日報)』에 연재한 [[김동인]]의 [[단편소설]]이다.[https://ko.wikisource.org/wiki/%EA%B4%91%EC%97%BC_%EC%86%8C%EB%82%98%ED%83%80 원문(위키 문헌)] | |
| − | + | <br/>이 소설은 사회에서 거의 용납되기 힘든 극단적인 미의식을 주장한 작품으로 추하거나 부도덕한 것에까지 미를 찾으려고 하였던 [[김동인]]의 문학관을 엿볼 수 있다. | |
| + | <br/>[[광화사]](狂畵師)와 더불어 [[탐미주의]] 소설이며 김동인의 미의식 및 예술관을 잘 드러낸 작품으로 평가된다. | ||
| + | <br/>문학이 삶에 대한 독자의 인식과 관계되고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볼 때, 그의 이러한 작품은 도덕성의 결핍과 왜곡을 남긴다는 비난을 받을 수 있다. | ||
| + | <br/>[[서간체]]를 사용하고 [[액자소설]]의 형식을 가지는 등 소설의 새로운 형식을 개척한 데에는 좋은 평을 받는다. 그러나 극단적인 상황을 설정하고 구체적인 시간과 공간 배경이 없이 사회의식을 개인의식 속에 매몰시켰다는 점에서는 부정적인 평가도 받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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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백성수: 작품의 주인공으로 타고난 예술적 재능과 함께 범죄의 광기를 타고난 인물이지만 어머니의 헌신으로 이를 억누르고 있었다. | |
| + | *어머니: 백성수의 성향을 눈치채고 그를 억누르는 역할을 하고 있던 인물 | ||
| + | *K선생: 백성수의 예술적 재능을 알아보고 그러한 재능을 꽃 피우게 하기 위해 백성수의 광기를 일깨우는 인물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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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br/>방화를 하며 야성적 천재성이 폭발하여 「광염소나타」를 작곡하게 된다. 광염소나타를 보고 K선생이 그의 재능을 깨닫게 되고 그의 배려로 작곡 생활을 시작하게 되지만 점차 그의 광기는 더 깨어나게 되고 강도가 심한 자극이 없이는 작곡할 수 없게 된다. | |
| + | <br/>마침내 [[방화]]·사체유희(死體遊戱)·시간(屍姦)·살인까지도 저지르고 옥에 갇힌다. 그러나 작중 화자인 K선생은 이러한 천재를 단순히 사회윤리 때문에 말살시키는 것은 옳지 않다고 극력 변호한다. | ||
==관련연구== | ==관련연구== | ||
2019년 6월 16일 (일) 18:05 판
| 광염소나타 | |
|---|---|
| 300px | |
| 저자 | 김동인 |
| 발표시기 | |
| 성격 | |
개요
1930년 1월 1일부터 1월 10일까지 『중외일보(中外日報)』에 연재한 김동인의 단편소설이다.원문(위키 문헌)
이 소설은 사회에서 거의 용납되기 힘든 극단적인 미의식을 주장한 작품으로 추하거나 부도덕한 것에까지 미를 찾으려고 하였던 김동인의 문학관을 엿볼 수 있다.
광화사(狂畵師)와 더불어 탐미주의 소설이며 김동인의 미의식 및 예술관을 잘 드러낸 작품으로 평가된다.
문학이 삶에 대한 독자의 인식과 관계되고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볼 때, 그의 이러한 작품은 도덕성의 결핍과 왜곡을 남긴다는 비난을 받을 수 있다.
서간체를 사용하고 액자소설의 형식을 가지는 등 소설의 새로운 형식을 개척한 데에는 좋은 평을 받는다. 그러나 극단적인 상황을 설정하고 구체적인 시간과 공간 배경이 없이 사회의식을 개인의식 속에 매몰시켰다는 점에서는 부정적인 평가도 받고 있다.
등장인물
- 백성수: 작품의 주인공으로 타고난 예술적 재능과 함께 범죄의 광기를 타고난 인물이지만 어머니의 헌신으로 이를 억누르고 있었다.
- 어머니: 백성수의 성향을 눈치채고 그를 억누르는 역할을 하고 있던 인물
- K선생: 백성수의 예술적 재능을 알아보고 그러한 재능을 꽃 피우게 하기 위해 백성수의 광기를 일깨우는 인물이다.
배경
시대적 배경
공간적 배경
- 평양 칠성문 밖 빈민굴: 복녀가 시집을 온 장소이다.
줄거리
백성수는 처음에는 어머니의 보살핌 속에서 온순하고 성실하게 살았으나, 가난 때문에 어머니가 죽은 뒤 그의 광기를 깨닫고 방화를 저지르게 된다.
방화를 하며 야성적 천재성이 폭발하여 「광염소나타」를 작곡하게 된다. 광염소나타를 보고 K선생이 그의 재능을 깨닫게 되고 그의 배려로 작곡 생활을 시작하게 되지만 점차 그의 광기는 더 깨어나게 되고 강도가 심한 자극이 없이는 작곡할 수 없게 된다.
마침내 방화·사체유희(死體遊戱)·시간(屍姦)·살인까지도 저지르고 옥에 갇힌다. 그러나 작중 화자인 K선생은 이러한 천재를 단순히 사회윤리 때문에 말살시키는 것은 옳지 않다고 극력 변호한다.
관련연구
관련 콘텐츠
관련 항목
| 주어(S) | 목적어(O) | 관계:A는 B를 ~하다(P) | 비고 |
|---|---|---|---|
| 광염소나타 | 김동인 | 집필되다 | |
| 광염소나타 | 단편소설 | 이다 | |
| 광염소나타 | 자연주의 | 소설이다 | |
| 감자 | 평양 | 배경으로 하다 | |
| 감자 | 1925년 | 발표되다 | |
| 감자 | 조선문단 | 발표되다 | |
| 감자 | 일제강점기 | 배경으로 하다 | |
| 감자 | 감자(영화) | 제작되다 |
[[파일:|500px]]
참고 자료
작성자 및 기여자
인문정보콘텐츠(2019) 수업의 일환으로 작성.
작성자 임빛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