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영문학상
김수영문학상이란
시대의 거부로 이어진 자유와 치열한 양심의 시인 김수영을 기리기 위하여 1981년 제정된 김수영 문학상은, 제1회 정희성 <저문 강에 삽을 씻고>, 제2회 이성복 <뒹구는 돌은 언제 잠깨는가>, 제3회 황지우 <새들도 세상을 뜨는구나>를 비롯하여, 최승호 <고슴도치의 마을>, 장정일 <햄버거에 대한 명상>, 그리고 1990년대의 유하 <세운 상가 키드의 사랑>, 나희덕 <그곳이 멀지 않다>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시인들에게 활발한 시작 활동의 장을 열어주었다.2006년부터 김수영 문학상은 기성 시인은 물론 미등단의 예비 시인들에게도 문호를 활짝 열어놓기로 하였다.
- 운영방식
매년 9월 5일 응모 작품 마감, 매년 10월 수상작 발표
- 모집 부분 및 분량: 시 50편 이상
- 응모 자격: 신인 및 등단 10년 이내의 시인
- 당선작은 <민음의 시> 시리즈로 출간되며 선인세 1000만 원을 지급함
- 응모 마감
- 응모 작품의 마감은 매년 9월 5일(마감일자 소인 유효)을 원칙으로 하며, 매년 10월 31일 이전에 수상자를 결정함.
역대 당선작
- 한성대학교 위키페이지 내에 생성되어 있는 작품과 작가의 더 알아보기는 생략했습니다.
회차 | 작품(발표년도) | 작가 | 더 알아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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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1981) | 시 「저문 강에 삽을 씻고」 | 정희성 | 저문 강에 삽을 씻고 정희성 |
2회(1982) | 시 「뒹구는 돌은 언제 잠깨는가」 | 이성복 | 뒹구는 돌은 언제 잠깨는가 이성복 |
3회(1983) | 시「새들도 세상을 뜨는구나」 | 황지우 | - |
4회(1984) | 「아니다 그렇지 않다」 | 김광규 | 아니다 그렇지 않다 김광규 |
5회(1985) | 「고슴도치의 마을」 | 최승호 | 고슴도치의 마을 |
6회(1986) | 「맑은 날」 | 김용택 | - |
7회(1987) | 「햄버거에 대한 명상」 | 장정일 | [] |
8회(1989) | 「천로역정, 혹은」 | 김정웅 | [] |
9회(1990) | 「우리 낯선 사람들」 | 이하석 | [] |
10회(1991) | 「산정묘지」 | 조정권 | [] |
11회(1992) | 「새떼들에게로의 망명」 | 장석남 | [] |
12회(1993) | 「지상에서 부르고 싶은 노래」) | 이기철 | [] |
13회(1994) | 「해가 지지 않는 쟁기질」 | 차창룡 | [] |
14회(1995) | 「바늘 구멍 속의 폭풍」 | 김기택 | [] |
15회(1996) | 「세운상가 키드의 사랑」 | 유하 | [] |
16회(1997) | 「불쌍한 사랑 기계」 | 김혜순 | [] |
17회(1998) | 「그곳이 멀지 않다」 | 나희덕 | [] |
18회(1999) | 「지금 어디에 계십니까」 | 백주은 | [] |
19회(2000) | 「붉은 눈, 동백」 | 송찬호 | [] |
20회(2001) | 「제비꽃 여인숙」 | 이정록 | [] |
21회(2002) | 「수련」 | 채호기 | [] |
22회(2003) | 「꽃막대기와 꽃뱀과 소녀와」 | 이윤학 | [] |
23회(2004) | 「자명한 산책」 | 황인숙 | [] |
24회(2005) | 「말랑말랑한 힘」 | 함민복 | [] |
25회(2006) | 「바다로 가득 찬 책」 | 강기원 | [] |
26회(2007) | 「검은 표범 여인」 | 문혜진 | [] |
27회(2008) | 「스윙」 | 여태천 | [] |
28회(2009) | 「시차의 눈을 달랜다」 | 김경주 | [] |
29회(2010) | 「귀 없는 토끼에 관한 소수 의견」 | 김성대 | [] |
30회(2011) | 「백 년 동안의 세계대전」 | 서효인 | [] |
31회(2012) | 「구관조 씻기기」 | 황인찬 | [] |
32회(2013) | 「양파 공동체」 | 손미 | [] |
33회(2014) | 「모스크바예술극장의 기립 박수」 | 기혁 | [] |
34회(2015) | 「세상의 모든 최대화」 | 황유원 | [] |
35회(2016) | 「감은 눈이 내 얼굴을」 | 안태운 | [] |
36회(2017) | 「책기둥」 | 문보영 | [] |
37회(2018) | 「캣콜링」 | 이소호 | [] |
38회(2019) | 「마구마구 피뢰침」외 67편 | 권박 | [] |
김수영
김수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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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김수영 |
직업 | 시인, 작가 |
출생-사망 | 1921.11.27-1968-06.16 |
학력 | 연희전문학교 영어영문학 중퇴 |
데뷔 | 1945년 시 '묘정의 노래' |
*생애
본관은 김해(金海). 서울 출생. 지주였던 아버지 김태욱(金泰旭)과 어머니 안형순(安亨順) 사이에서 장남으로 태어남
-1941년 선린상업학교를 졸업 후, 일본 도쿄상과대학 전문부 입학
-1943년 징집을 피해 귀국. 1944년 가족과 함께 만주 길림성(吉林省)으로 이주. 광복 후 연희전문학교 영문과 4년에 편입하였으나 중퇴
-북한의 남침으로 미처 피난하지 못한 그는 북한군에 징집되었다가 거제도 포로수용소에서 석방
-그 후로 미군통역생활, 평화신문사 문화부차장 등 여러 직장을 전전
-1956년 이후부터는 시작과 번역에만 전념하다가 교통사고로 사망
*김수영 시의 특징
참고문헌 및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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