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들 비탈에 서다"의 두 판 사이의 차이

한성대학교 미디어위키
이동: 둘러보기, 검색
6번째 줄: 6번째 줄:
 
| colspan="2" style="text-align:center;" | [[파일:|300px]]
 
| colspan="2" style="text-align:center;" | [[파일:|300px]]
 
|-  
 
|-  
| style="width:80px; text-align:center;" |'''작품명''' || [[독짓는 늙은이]]
+
| style="width:80px; text-align:center;" |'''작품명''' || [[나무들 비탈에 서다]]
 
|-  
 
|-  
 
| style="text-align:center;"|'''감독''' || [[최하원]]
 
| style="text-align:center;"|'''감독''' || [[최하원]]
 
|-  
 
|-  
| style="text-align:center;"|'''각본''' || 신봉승
+
| style="text-align:center;"|'''원작''' || 황순원
 
|-  
 
|-  
| style="text-align:center;"|'''개봉년도''' || 1969년
+
| style="text-align:center;"|'''각본''' || 이은성
 +
|-
 +
| style="text-align:center;"|'''개봉일''' || 1968.04.13
 
|-  
 
|-  
 
| style="text-align:center;"|'''장르''' || 드라마  
 
| style="text-align:center;"|'''장르''' || 드라마  
 
|-  
 
|-  
 
| style="text-align:center;"|'''국가''' || 한국
 
| style="text-align:center;"|'''국가''' || 한국
 +
|-
 +
| style="text-align:center;"|'''러닝타임''' || 108분
 
|-  
 
|-  
 +
| style="text-align:center;"|'''이용제한''' || 청소년관람불가
 
|}
 
|}
 
</onlyinclude>
 
</onlyinclude>
39번째 줄: 44번째 줄:
 
|장숙(문희)||동호의 연인으로 동호가 자살한 이유를 찾기 위해 전우들에게 물으러 다니던 중 현태에게 겁탈당한다. 이후 임신한 아이를 낳기로 결심한다. 순수함과 모성 그리고 용서를 상징하는 인물.
 
|장숙(문희)||동호의 연인으로 동호가 자살한 이유를 찾기 위해 전우들에게 물으러 다니던 중 현태에게 겁탈당한다. 이후 임신한 아이를 낳기로 결심한다. 순수함과 모성 그리고 용서를 상징하는 인물.
 
|}
 
|}
 +
 +
 +
==수상정보==
 +
 +
*20회 부산국제영화제, 2015
 +
**초청: 최하원 (한국영화 회고전-1960년대 숨은 걸작)
  
 
==참고자료==
 
==참고자료==
 
[https://namu.wiki/w/%EB%82%98%EB%AC%B4%EB%93%A4%20%EB%B9%84%ED%83%88%EC%97%90%20%EC%84%9C%EB%8B%A4 나무위키]
 
[https://namu.wiki/w/%EB%82%98%EB%AC%B4%EB%93%A4%20%EB%B9%84%ED%83%88%EC%97%90%20%EC%84%9C%EB%8B%A4 나무위키]

2019년 6월 14일 (금) 17:10 판


개요

소설가 황순원의 소설로 <사상계>에 연재되었으며 그해 9월 소설로 출간하였다. 전쟁이라는 극한의 상황을 겪은 세 청년을 통해 전쟁이 가져다 주는 정신적 고통과 갈등을 섬세하게 묘사한 작품으로, 한국인이 전쟁을 통해 입은 상처를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전후 주인공들의 삶과 황폐해진 배경을 통해 전후의 삶에 대한 사람들의 투쟁을 사실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줄거리

한국전쟁에 참전하였다 제대한 후 전쟁의 상처를 안고 사는 재벌집 아들 현태(이순재)는 하루하루를 무위도식하며 지낸다. 어느 날 그에게 자살한 전우 동호(김동훈)의 약혼녀 장숙(문희)이 찾아온다. 장숙은 동호의 자살 원인을 듣고 싶어 하나, 현태는 한사코 밝히기를 거부한다. 결벽증이 있던 동호를 증오한 현태가 그에게 술집 작부를 붙여 타락하게 만들었고, 동호는 술집 작부에게 남자가 치근대는 것을 보고 그 둘을 죽인 후 자신도 자살한 것이다. 현태가 넘겨준 유서를 통해 장숙은 사건의 전모를 알게 되고, 둘은 밤을 함께 보낸다. 미국으로 떠나기로 한 전날 장숙을 만나 책임 추궁을 받은 후 이상한 충동에 휩싸인 현태는 동호에 빙의라도 한 듯 자신과 평소 가까이 지내던 술집 작부 계양에게 치근덕대는 남자를 칼로 찌르고 감옥에 간다.

등장인물

등장인물 설명
동호(김동훈) 이상주의자에 사색가로 자아가 강한 성격이다. 연인 숙이에 대한 아련한 감정을 지니고 있던 중 창녀 옥주에게 동정을 바치게 되고 이 일로 숙이에게 죄책감을 느껴 자살한다.
현태(이순재) 호탕하고 자신감있는 성격으로 세 친구 중 리더격이다. 사업을 하는 아버지 덕분에 부유한 집안에 살며 밝은 미래를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전쟁때 있었던 일련의 사건으로 인해 죄책감에 빠져 전후 방탕한 생활을 이어나간다.
윤구 실리를 추구하는 현실적인 성격을 지녔다. 그때문인지 다른 친구들과는 다르게 전후 스스로 새로운 세상에 잘 적응해나간다. 윤구는 은행장의 딸인 미란을 통해 삶의 도약을 해보려 했지만 미란의 낙태 사망 사건으로 인해 은행에서 쫓겨나 양계장을 경영하게 된다.
장숙(문희) 동호의 연인으로 동호가 자살한 이유를 찾기 위해 전우들에게 물으러 다니던 중 현태에게 겁탈당한다. 이후 임신한 아이를 낳기로 결심한다. 순수함과 모성 그리고 용서를 상징하는 인물.


수상정보

  • 20회 부산국제영화제, 2015
    • 초청: 최하원 (한국영화 회고전-1960년대 숨은 걸작)

참고자료

나무위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