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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yle="text-align:center;"|'''사시''' || 조선 민중의 표현기관,  민주주의,  문화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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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6월 15일 (수) 16:40 판


동아일보(東亞日報)

개요

 1920년 4월 1일 동아일보사에서 김성수등 78명의 발기인에 의하여 창간된 대한민국의 일간 신문. 현재 발행되고 있는 중앙 일간지 중 서울신문조선일보에 이어 세 번째로 긴 역사를 갖고 있는 일간지.

동아일보(東亞日報)

역사

창간

1920년 4월 1일 김성수(金性洙)를 대표로 한 78명의 발기인에 의하여 창간되었다. 체재는 평판4면제(平版四面制)였다. 당시의 진용을 보면 사장에 박영효(朴泳孝), 편집감독에 유근(柳瑾)·양기탁(梁起鐸), 주간에 장덕수(張德秀), 편집국장에 이상협(李相協) 등이 활약하였다.창간 당시부터 민족대변지라는 자각으로 출발하여, 창간사에서 ‘① 조선민족의 표현기관으로 자임(自任)하노라. ② 민주주의를 지지하노라. ③ 문화주의를 제창하노라.’라는 3개 주지(主旨)를 밝혔는데, 이는 지금까지 사시(社是)로 지속되고 있다. 그리하여 창간 당시부터 격렬한 항일필봉을 휘둘러서 일제의 주요 탄압대상이 되었다.


연혁

  • 1920.04.01. 창간호 발행.
  • 1931.07.21. 민중계몽운동인 브나로드 운동 전개.
  • 1936.08.29. 손기정 선수 일장기 말소사건으로 무기 정간.
  • 1940.08.10. 민족말살정책으로 인한 강제 폐간.
  • 1945.12.01. 광복 이후 복간.
  • 1946.09.26. 철도파업에 인한 휴간.
  • 1946.06.27. 경성일보사 인쇄공 파업으로 인한 휴간.
  • 1950.06.28. 한국전쟁으로 인한 발행 중지.
  • 1950.10.04. 타블로이드 2개면으로 복간.
  • 1951.01.10. 1.4후퇴에 인한 부산에서 속간.
  • 1956.04.01. 국수전 주최.
  • 1964.07.15. 소년동아일보 창간.
  • 1967.01.28. 동아연감 창간.
  • 1974.12.20. 군사독재정권의 광고탄압으로 백지광고 시작.
  • 1975.03.08. 동아일보 해직 사태(5월 1일까지 순차적으로 기자 및 사원 113명 해직).
  • 1980.11.30. 언론통폐합으로 동아방송을 한국방송공사에 매각.
  • 1981.10.02. 동아문화센터 개설.
  • 1990.07.20. 주말특집판 동아마당 발행.
  • 1992.10.27. 본사에 충청로 사옥으로 이전.
  • 1993.04.01. 석간신문에서 조간신문으로 전환.
  • 1994.04.01. CTS(컴퓨터 제작 시스템) 도입.
  • 1996.10.01. 인터넷 전자신문 "마이다스 동아일보"출범.
  • 1998.01.01. 가로쓰기 발행.
  • 2000.01.13. '마이다스 동아일보', '동아닷컴'으로 사명 변경.
  • 2000.12.15. 신문박물관 개관.
  • 2002.01.01. 동아일보 모바일 서비스 개시.
  • 2005.01.01. 오피니언면 후진 배치, 사회면 전진 배치.
  • 2005.04.25. 온•오프라인 통합뉴스룸 출범.
  • 2005.08.17. 충정로 32면 컬러 인쇄 체제 완료.
  • 2011.12.01. 종합편성채널 채널A 개국.

주지


(1) 조선 민족의 표현 기관을 자임한다. 사회적, 정치적, 경제적 소수 특권계급의 기관이 아니라 단일한전체로서의 2000만 민중의 기관으로 자임하니, 그 의사와 이상과 의도와 운동을 여실히 표현하며 보도하고자 한다.

(2) 민주주의를 지지한다. 이는 國體국 체니 政體정 체의 형식적 표준이 아니다. 곧 인류 생활의 일대 원리요 정신이니 강력을 배척하고 인격의 고유한 권리와 의무를 주장하는 것이다. 이를 국내 정치에 적용하면 자유주의며, 국제정치에 적용하면 연맹주의요, 사회생활에 적용하면 평등주의요, 경제조직에 적용하면 노동 본위의 협조주의라. 특히 동아시아에 있어서는 각 민족의 권리를 인정한 가운데 친목과 단결을 의미하며, 세계 전체에 있어서는 정의와 人道인 도를 승인한 가운데 평화와 聯結연 결을 의미한다. (중략)

(3) 문화주의를 제창한다. 이는 개인이나 사회의 생활 내용을 충실히 하며 풍부히 함이니, 곧 부의 증진과 정치의 완성과 도덕의 순수와 종교의 풍성과 과학의 발달과 철학 예술의 심원함과 오묘함이다. 다시 말하면 조선 민중으로 하여금 세계 문명에 공헌하게 하며 조선 강산으로 하여금 문화의 낙원이 되게 함을 높이 제창하는 것이다. 이것이 곧 조선 민족의 사명이며 생존의 가치라고 사유한 까닭이다.
- 동아일보 창간호 1면에 실린 동아일보 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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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태성 강사 #07 | 조선일보와 동아일보는 일제강점기에 어떻게 창간될 수 있었을까 | 어쩌다어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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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 『2009한국신문방송연감』(한국언론재단,2009)
  • 동아일보사사』1∼6(동아일보사,1975∼2005)
  • 한국민족문화대백과

작성자

안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