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문

한성대학교 미디어위키
최민경 (토론 | 기여)님의 2019년 6월 16일 (일) 03:26 판 (관련항목)
이동: 둘러보기, 검색



역사

구한말 민족구국지였던 《대한매일신보》(大韓每日申報)가 서울신문의 전신이다. 1904년 2월에 일어난 러일 전쟁을 취재하기 위해 한국에 왔던 영국인 베델이 양기탁 등 민족진영 인사들의 도움을 받아 1904년 7월 18일에 창간하였다.

《대한매일신보》는 발행인이 영국인 어니스트 베델이었기 때문에 통감부의 검열을 받지 않고 항일 논설을 자유롭게 실을 수 있었고, 따라서 일반 민중들의 지지도가 높았으며 발행부수도 가장 많았다. 영문판의 제호는 《The Korea Daily News》였다. 주요 논설진으로는 양기탁 외에 박은식·신채호 등이 있었다. 특히 양기탁이 편집과 경영의 실질적 책임을 지고 주요 논설의 대부분을 집필하였다. 《대한매일신보》는 국채보상운동에 참여해 애국운동을 주도했으며, 1904년 4월에는 국채보상지원금총합소를 설치했다.

소개

서울신문은 대한민국의 10대 일간지 중 하나이며, 1904년 7월 18일에 창간된 <대한매일신보>에 뿌리를 두고 있어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신문이다.

'공익을 추구하는 공영신문', '전문성과 독창성이 있는 서울신문'이라는 비전을 갖고 활동하고있다.

비전

1.공익을 추구하는 공영신문

[[파일:|300px]]

정부와 우리사주조합이 각기 1, 2대 주주인 국내 유일한 공영신문으로서 보수와 진보, 좌와 우의 특정이념에 치우치지 않고 공정 언론의 자세를 지켜나가고 있다.


2.전문성과 독창성이 있는 서울신문

정부의 정책, 행정, 자치, 공무원 뉴스의 특화 지면을 제작한다.

정책을 입안 단계에서부터 소상하게 알리고 시행 과정을 감시하며 정책 수요자인 국민의 반응을 집중 보도함으로써 정부와 시민의 메신저 역할을 다하고 있다. 중앙행정부처, 전국 시·도, 지방자치단체의 다양한 소식과 함께 공무원에 관한 뉴스와 라이프를 다루는 공무원 프리미엄 매거진 ‘퍼블릭IN’ 섹션을 매주 발행하는 등 다른 신문과의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서울신문의 제호

서울신문.png

제호 앞의 축약 부호(')는 신기원, 계승 압축 등의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대한매일신보) `서울신문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즉, <서울신문> 앞에 <대한매일신보>가 생략되어 있는 것이고 <대한매일신보>의 정신을 계속 이어나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연혁

날짜 내용
1904년 6월 29일 양기탁이‘코리아 타임스(The Korea Times)’라는 이름으로 첫 영자신문 시험판을 제작
1904년 7월 19일 베델과 양기탁에 의해 한글 2면,영어 4면 총 6면으로 구성된 <대한매일신보> 창간
1908년 5월 27일 국내 최고의 신문으로 자리잡음
1910년 8월 30일 제호가 해방 후 3·1 독립선언 민족대표 33인 중 한 사람인 오세창이 초대 사장으로 취임하며 <매일신보>로 바뀌고 황국신민화의 도구로 전락
1918년 우리나라 최초로 기자 공개채용 실시
1937년 시민들에게 빠르게 뉴스를 전달하기 위해 종로 화신백화점 옥상에 전광속보대 설치
1945년 11월 22일 <서울신문>으로 제호 변경
1946년 2월 월간 시사, 문화예술 종합지 ‘신천지'를 창간함
1948년 10월 18일 우리나라 최초 시사주간지 '주간서울' 창간
1949년 8월 15일 광복 이후 최초로 조석간제(朝夕刊制) 실시
1954년 1월 1일 ‘자유부인(정비석 작가·김영주 화백)’이 서울신문에 첫 연재를 시작
1956년 10월 18일 문어체가 아닌 본격적인 '한글판 서울신문' 발행
1968년 9월 22일 국내 최초 책자형 주간지 '선데이서울' 창간
1973년 11월 4일 고급 종합 지성 주간지 '서울평론' 창간
1975년 3월 30일 스포츠 레저 오락 주간지 '주간스포츠' 창간
1981년 7월 18일 국내 최초 주간 TV연예 잡지 'TV가이드’창간
1985년 1월 1일 국내 최초 CTS 신문 제작
1985년 6월 22일 86 아시안 게임, 88 올림픽을 앞두고 국내 최고 스포츠 신문 '스포츠 서울' 창간
1988년 4월 13일 서울신문 노동조합 출범
1990년 7월 여성 월간지 '' 창간
1991년 12월 31일 지령 1192호를 마지막으로 ‘선데이서울’ 휴간, 이어 1992년 1월 5일 ‘피플’이라는 뉴스 인물 주간지 창간
1995년 11월 22일 인터넷 뉴스 서비스 '서울신문·스포츠서울 뉴스넷' 오픈
1998년 11월 11일 <서울신문> 제호를 <대한매일>로, 사명을 <대한매일신보사>로 변경
1999년 12월 30일 스포츠서울을 독립법인 ‘주식회사 스포츠서울21’로 분사.
2004년 1월 1일 <서울신문>으로 다시 제호 변경
2007년 4월 25일 인터넷 브랜드 뉴스 '나우뉴스' 오픈
2010년 12월 9일 서울신문 모바일 웹(m.seoul.co.kr) 오픈
2014년 4월 1일 디지털 초판 서비스 '서울신문 프리미어 에디션(Premier Edition)' 실시
2016년 7월 18일 '서울마당' 조성 및 시민에게 개방
2017년 2월 6일 공무원 프리미엄 월요 매거진 '퍼블릭 IN' 발행

출처 서울신문

공식 페이지 주소

https://www.youtube.com/user/ThetvSeoul 서울신문 공식 유튜브

https://www.facebook.com/TheSeoulShinmun/ 서울신문 공식 페이스북

서울신문 위치

지도를 불러오는 중...

관련 인물

관련항목

항목A 항목B 관계 비고
주어(S) 목적어(O) A는 B를 ~하다(P)
서울신문 베델, 양기탁 A는 B에 의해 만들어졌다
서울신문 대한매일신보 A는 B에서 부터 시작되었다
서울신문 노경식 A에서 B가 데뷔하였다
서울신문 주간서울 A는 B를 창간했다
서울신문 CTS 신문 A는 B를 제작했다

출처

서울신문 제호, 사진, 연혁 등

구글지도서울신문사의 위치

작성자 및 기여자

작성자:최민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