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동 시대의 길"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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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동은 서울 한양도성 밖에서 문화재가 가장 많은 지역으로 2013년 서울시 최초로 이곳을 '역사문화지구'로 지정했다.
 
 
그래서 성북동을 '지붕 없는 박물관'이라고도 한다.
 
 
 
성북동에 마음을 둔 이들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이런 경험이 있을 겁니다.
 
 
지인 좇아 멋모르고 들어간 수연산방에서
 
 
차 한 잔 사이에 두고 이야기를 나눌 때
 
 
가슴 깊이 스미는 그 한 줌의 온기,
 
 
꽃 피는 어느 날, 간송미술관을 찾은 이들이 만든
 
 
긴 줄을 무심히 스쳐 지날 때
 
 
왈칵 치밀어 오르는 정체 모를 그 뜨거움,
 
 
은행나무 이파리 노랗게
 
 
천지가 단풍인 길상사에서 산보할 때
 
 
사방에서 피어나는 가을 냄새 그리고 그 고요함.
 
 
성북동과의 첫 만남이
 
 
무엇이었든 어떻게 시작했든 상관없습니다.
 
 
성복동은 그렇게 한 번 다녀간 이들을
 
 
잊지 않고 다시 초대합니다.
 
 
- 성북동 시대의 길 소개 문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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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6월 13일 (수) 23:24 판

소개

성북동은 서울 한양도성 밖에서 문화재가 가장 많은 지역으로 2013년 서울시 최초로 이곳을 '역사문화지구'로 지정했다.

그래서 성북동을 '지붕 없는 박물관'이라고도 한다.


성북동에 마음을 둔 이들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이런 경험이 있을 겁니다.

지인 좇아 멋모르고 들어간 수연산방에서

차 한 잔 사이에 두고 이야기를 나눌 때

가슴 깊이 스미는 그 한 줌의 온기,

꽃 피는 어느 날, 간송미술관을 찾은 이들이 만든

긴 줄을 무심히 스쳐 지날 때

왈칵 치밀어 오르는 정체 모를 그 뜨거움,

은행나무 이파리 노랗게

천지가 단풍인 길상사에서 산보할 때

사방에서 피어나는 가을 냄새 그리고 그 고요함.

성북동과의 첫 만남이

무엇이었든 어떻게 시작했든 상관없습니다.

성복동은 그렇게 한 번 다녀간 이들을

잊지 않고 다시 초대합니다.

- 성북동 시대의 길 소개 문구 -

위치

성북동 시대의 길.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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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우 옛집

성북구립 미술관

간송 미술관

작성자 및 기여자

성북구 성북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