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난쏘공의 콘텐츠화"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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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연은 배우 전양자와 안성기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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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세가 감독을 맡고 영화사 한진흥업(주)에서 제작한 영화다. 소설에서는 서울의 달동네 철거촌이 배경이었지만 영화에서는 경기도 시흥의 염전 마을로 바꿔 염부들과 그 자녀들의 힘겨운 생활상을 보여 주고 있다. 자본주의가 가난한 난쟁이 가족의 행복을 빼앗아가는 과정을 그린 사회성 짙은 작품이다. 이 영화에는 안성기, 전양자, 금보라, 이효정 등이 출연하였다. 특별 출연한 김불이가 '난장이' 역을 맡았다.<ref> 네이버 지식백과/「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ref>
 
원래 영화음악은 김민기가 담당하기로 했으나, 10월 유신 때부터 6월 항쟁 때까지 반독재 성격이 강했던 김민기의 음악은 금지되어있던 상태였다.
 
  
또한, 검열<ref>CBS/이원세 감독이 그린 70~80년대를 만나다/유원정/2019.09.08.</ref>로 인해 배경도 공장지대의 삶에서 시흥소래 염전으로 바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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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열<ref>CBS/이원세 감독이 그린 70~80년대를 만나다/유원정/2019.09.08.</ref>때문에 많은 장면을 수정, 삭제했다.
  
 
예술성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으며, 18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감독상을 수상하였다.  
 
예술성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으며, 18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감독상을 수상하였다.  

2020년 6월 24일 (수) 20:36 판

영화

1981년 10월 17일 개봉한 드라마장르의 영화로, 소설가 조세희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을 원작으로 제작되었다.

  •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공' 영화 포스터

난쏘공 포스터.jpg

이원세가 감독을 맡고 영화사 한진흥업(주)에서 제작한 영화다. 소설에서는 서울의 달동네 철거촌이 배경이었지만 영화에서는 경기도 시흥의 염전 마을로 바꿔 염부들과 그 자녀들의 힘겨운 생활상을 보여 주고 있다. 자본주의가 가난한 난쟁이 가족의 행복을 빼앗아가는 과정을 그린 사회성 짙은 작품이다. 이 영화에는 안성기, 전양자, 금보라, 이효정 등이 출연하였다. 특별 출연한 김불이가 '난장이' 역을 맡았다.[1]

검열[2]때문에 많은 장면을 수정, 삭제했다.

예술성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으며, 18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감독상을 수상하였다.

현재, 네이버 TV캐스트에서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시청하려면 성인인증이 필요하다.


  • YTN 한국영화 걸작선

한국영화 걸작선에서 이 영화를 소개하기도 했다.

라디오드라마

EBS 라디오 문학관에서 이 작품을 라디오드라마로 제작했다.

그냥 소설의 지문을 읽는 것이 아닌 성우들의 연기로 구성되어있다.

EBS Culture(EBS 교양) 유튜브 채널에서 들을 수 있다.

  • 1편

  • 2편

출연:오인성, 엄상현, 최덕희, 홍소영, 김창기, 홍희숙, 장은숙, 박웅선, 이영아, 하성용, 김호정, 이주희

다큐멘터리

지식채널e

억압의 시대를 기록한 이 소설이 아직도 이 땅에서 읽히는 것은 역설적이게도 30여 년 전의 불행이 끝나지 않았음을 증명합니다.
200쇄 출간은 부끄러운 기록입니다.

2006년 5월 8일,지식채널 e 96화 소설을 주제로 한 ‘부끄러운 기록'이 방송되었다.

ebs 공식 홈페이지 에서 다시 볼 수 있다.

다큐시선

2019년 6월 6일, EBS [다큐 시선] 난쟁이들이 쏘아 올린 작은 공이 방송되었다.

현재 유료 다시보기로 볼 수 있다.

노래

더크로스의 ‘난장이가 쏘아 올린 작은 공’

  • 가사
아주 작은 공을 가졌던
나의 아버지는 난장이
저 하늘을 보시며
내게 말씀하셨죠
look at that shining sky my son
닿을 수 없어 보여도
먼 훗날 언젠가 모두
서로 같아질 테니
하늘 높이 오른 저 공은
꿈을 이루지도 못한 채
땅을 향해 돌아오겠죠
그게 세상이니까
look at that shining sky my son
닿을 수 없어 보여도
먼 훗날 언젠가 모두
서로 같아질 테니
작은 공 하날 만들기 위해
평생이 걸릴 수도 있지만
하지만 
말씀하셨죠
작은 이 작은 공을 우린
이제 다시 쏘아 올려야 하지
절망의 반복이 언젠가
저 희망이 될 테니우리의 눈물이 언젠가
저 희망이란다

단막극 드라마

난쏘공 드라마.jpg

KBS HD TV 문학관

2007년 3월 3일 방송된 드라마이다.

  • 출연
역할 배우
영수 박진형
영호 서한
영희 유주희
아버지 강성해
어머니 고두심

박진숙이 극본을 맡고 김형일이 연출을 맡았다.

제2회 서울 드라마 어워즈 최우수작품상 - 단편 을 수상했다.

관련 영상:'MBC 서울 드라마 어워즈, '난쏘공' 최고상' 네이버 뉴스

연극

  • 연극 포스터

연극난쏘공.jpg

1979년 연극으로 초연돼 큰 반향을 일으켰지만 이듬해 등장한 신군부의 압력으로 3차 공연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이후, 27년만에 채윤일(60) 극단 쎄실 대표가 다시 연출을 맡아 혜화동 게릴라소극장에서 재공연 되었다.[3]

출처

  1. 네이버 지식백과/「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2. CBS/이원세 감독이 그린 70~80년대를 만나다/유원정/2019.09.08.
  3. 연합뉴스/연극'난쏘공' 27년 만에 재공연/현윤경/2006.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