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보림의 미니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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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보림 (2011167) (토론 | 기여)님의 2021년 6월 11일 (금) 21:44 판 (나는 나를 돌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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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은 패턴이다

미니 감상문
 파도는 막을 수 없지만 파도타기는 배울 수 있다 

이 책은 감정이 생기는 원인과 점차 고조되는 감정을 차분하게 진정시킬 수 있는 해결책으로 감정의 패턴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이 책의 저자는 10가지의 대표 감정인 두려움, 불안, 슬픔, 분노, 죄책감, 욕망, 자신감, 행복, 관용, 사랑의 감정들을 내가 원하는 방향대로 다스릴 수 있다면 행복해질 수 있다는 것을 깨닫고 이 사실을 알리고자 <감정은 패턴이다>라는 책을 썼다고 한다. 이 책을 읽기 전에는 나에게 찾아오는 부정적인 감정들을 직면하고 싶지 않아 회피했던 적이 일수였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난 후, 슬픔도 선물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이 책에서는 슬픔을 나쁜 것이 아닌 나를 성장시키는 긍정적인 요소로 보며, 두려움은 우리가 환경에 적응하고 주변을 의식하고 정신을 차리고 있다는 신호로 설명하고 있다. 10가지 감정에 대한 심도있는 설명과 더불어 휘몰아치는 감정을 다스릴 수 있도록 5초 법칙, 4-7-8 호흡법 등의 유익한 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나는 부정적인 감정을 이해하고 긍정적으로 수용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

나는 왜 자꾸 짜증이 날까?(중학생을 위한 스트레스 처방전)

미니 감상문
 나를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일은 내가 가치 있는 사람이란 걸 깨닫게 해주는 것이다 

이 책은 감정과 스트레스 조절을 단순히 심리적인 부분에서만 다루는데 그치지 않고, 자가로 조절할 수 있는 운동이나 명상, 음식 등을 추천해주며 다양한 방법으로 접근하고 있다. <나는 왜 자꾸 짜증이 날까?>는 스트레스를 잘 받고 감정표현이 서툰 10대 청소년들을 위해 아이들의 언어로 스트레스 해소법을 차근차근 알려주는데, 그중 진정한 휴식을 정의내린 부분이 가장 인상깊었다. 나는 텔레비전 보기, 산책하기, 낮잠 자기, 친구와 채팅하기와 같은 행동이 진정한 휴식이라고 생각하였는데, 이 책에서 정의한 진정한 휴식은 심호흡을 하고, 명상하고, 온몸의 긴장을 푸는 것으로 마음은 차분하게, 정신은 맑게, 그러면서도 주의를 집중시켜주는 것으로 설명해주어 덕분에 진정한 휴식의 기술을 터득할 수 있었다. 또한, 이 책을 통해 스트레스를 회피하려고 하면 더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사실과 자기 표현을 올바르게 전달하는 방법, 스트레스 대처법 등 실생활에 유용하게 적용할 수 있는 방법들을 자세히 알게 되었다.

나는 나를 돌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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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에게 가장 좋은 친구는 나 자신이다

이 책은 10대를 위한 자기 자비 연습 책으로, '평가하지 말고 이해해줘요', '고민해도 괜찮아요', '뭐든지 잘할 수 있어요', '나를 돌보며 나아가는 법'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나는 모든 일이든 대게 완벽을 추구하는 편이다. 그래서인지 실수에 민감하고 자책도 많이한다. 하지만 생각해보면 빈틈없이 완벽한 사람은 매우 드물다. 사람이기에 실수하고 실수를 통해 더 나은 나로 성장해 나가는 것인데 그동안 나는 나 자신에게 가장 엄격한 사람이었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 깨닫게 되었다. 보통은 타인에게 베푸는 삶이 중요하다고 말하지만, 나 스스로에게 먼저 친절을 베풀고 보듬어주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나는 나를 돌봅니다>를 통해 나에 대한 애정이 나를 더욱 아름답게 성장시켜줄 것이란 걸 비로소 깨달을 수 있었다.

나는 내 편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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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의 감정은 언제나 옳다 

'당신의 감정은 언제나 옳다.' 누군가가 나에게 이렇게 말해준다면 그 어느 무엇보다 큰 힘을 얻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이 제목이 물음표로 끝나는 것처럼 책을 통해 나의 감정의 안부에 대해 물어보고 있다. 책에서는 내가 가지고 있는 감정이 누군가와 똑같다는 공감을 얻게된다는 것 자체가 이를 극복할 수 있는 희망이라고 하였다. 나 또한 청소년들에게 그들이 겪고 있는 감정들이 무척 평범한 것이라고, 누구든지 가지고 있을 수 있다는 뜻을 전해주고 싶었기에 이 책이 전해주려는 목적과 나의 목적이 동일하여 청소년들에게 꼭 추천해주고 싶었다. 책에서는 여러가지의 사례를 마치 근거처럼 사용하여 다양한 삶을 간접적으로 체험해 볼 수 있게 한다. 또한 이들의 삶을 통해 메세지를 전달한다. 그 중에서도 은행 지점장을 그만두고 가게를 차려 새출발을 하는 사람의 일화가 기억에 남는다. 이 부분의 소제목은 '불안과 함께 살아간다는 것'이였는데 즐거워야 하는 새출발에 불과하고 삶의 불안을 느끼는 모습에서 나와 타인의 공통점을 찾을 수 있어 공감이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