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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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우 (토론 | 기여)님의 2019년 6월 9일 (일) 19:04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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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출생 및 사망

1907년 2월 23일에 강원도 봉평군에서 태어나 1942년 5월 25일에 충청북도 충주시 주덕읍 창전리에서 사망했다.

학적

경성제일고등보통학교를 거쳐 1930년 경성제국대학 법문학부 영문학과를 졸업하였다.

업적

작품 및 저서

<봄> (1925)

<여인> (1925)

<빨간 꽃> (1927)

<6월의 아침> (1927)

<님이여어디로? 님이여 들로?> (1927)

<주리면----어떤생활의 단편> (1927)

<도시와유령> (1928)

<기우> (1929)

<행진곡> (1929)

<화륜> (1929)

<마작철학> (1930)

<깨뜨려진홍등> (1930)

<서점에 비친 도시의 일면상> (1930)

<약령기> (1930)

<하얼빈> (1930)

<상륙> (1930)

<추억> (1930)

<북국사신> (1930)

<출범시대> (1931)

<노령근해> (1931)

<오리온과 능금> (1932)

<북국점경> (1932)

<가을의 서정> (1933)

<돈> (1933)

<수탉> (1933)

<주리야> (1933)

<10월에 피는 능금꽃> (1933)

<일기> (1934)

<수난> (1934)

<계절> (1935)

<성수부> (1935)

<성화> (1935)

<메밀꽃 필 무렵> (1936)

<들> (1936)

<산> (1936)

<고사리> (1936)

<사냥> (1936)

<천사와 산문시> (1936)

<인간산문> (1936)

<석류> (1936)

<분녀> (1936)

<개살구> (1937)

<거리의 목가> (1937)

<성찬> (1937)

<낙엽기> (1937)

<노령근해> (1937)

<삽화> (1937)

<마음에 드는 풍경> (1937)

<인물 있는 가을 풍경> (1937)

<주을의 지협> (1937)

<장미 병 들다> (1938)

<가을과 산양> (1938)

<막> (1938)

<겨울이야기> (1938)

<공상구락부> (1938)

<낙엽을 태우면서> (1938)

<부록> (1938)

<해바라기> (1938)

<화분> (1939)

<향수> (1939)

<황제> (1939)

<막> (1939)

<성화> (1939)

<여수> (1939)

<산정> (1939)

<창공> (1940)

<은은한 빛> (1940)

<엉겅퀴의 장> (1940)

<벽공무한> (1941)

<이효석 단편선> (1941)

<라오콘의 후예> (1941)

<산협> (1941)

<만포> (1943)

<황제> (1943)

<일표의 공능> (1943)

기타

생활 스타일

  • 음식

이효석은 서양음식을 즐겼다. 그는 제대로 만든 버터를 얻어 지하실에 저장하고, 우유를 배달시켜 조반 때 마셨다. 야욍에 나갈 때는 밀감으로 만든 잼과 야채 스프를 준비하여 가족들과 식사하곤 하였다.

  • 커피

이효석의 커피 사랑은 지극하여, 널리 알려진 바와 같이 <낙엽을 태우면서>에서도 커피의 향이 예찬되고 있다. 그는 진한 향기 그득한 다갈색의 모카를 특히 좋아 했고, 퍼콜레이터로 커피를 끓이며 행복에 잠기곤 했다.

  • 음악

이효석은 음악을 들을 때 삶의 기쁨을 절절히 느낄 정도로 서양의 고전음악 애호가였다. 그는 소나타를 좋아했으며 피아노를 집 거실에 두고 쇼팽과 모차르트의 곡을 연주하기도 했고, 슈베러트의<보리수>를 독이어로 유창하게 불렀다. 그밖에도 그는 집안에 축음기를 준비하여 항상 음악을 즐겼다. 그가 자주들은 곡은 모차르트의 클라리넷 협주곡, 플루우트 협주곡, 론도, 바이올린 협주곡, 쇼팽의 피아노곡 등이다.

  • 영화

이효석은 시나리오를 직접 쓰기도 하였고 한 달에 7~8 회나 영화를 관람했다. 그는 프랑스 영화를 탁월하다고 여겼고, 인상 깊게 본 영화 중에는<안나카레리나>, <망향>, <가을의 여성>, 악성 베토벤> 등 예술성이 높은 영화들이 포함되어 있다.

  • 여행

이효석은 여행이 새로운 체험으로 생활의 폭을 넓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여겼다. 그는 국내 여행지로 금강산과 관동팔경, 주을온천 등 주로 관북지방과 관동지방을 선호했으며, 국외로는 만주의 하얼빈을 찾아가서 서구문화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기도 했다. 그는 언제나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 각국을 여행할 꿈을 꾸고 있었다.

관련 컨텐츠

메밀꽃 필 무렵(컨텐츠화)

애니메이션

뮤지컬

자세한 내용은 메밀꽃 필 무렵(뮤지컬) 정보 문서를 참조하세요.

한식X인문학 여행

명사와 함께하는 한식X인문학 여행에서 첫번째로 진행하는 곳이 이효석 문학관이다. 이효석과 관련된 것들을 중심으로 행사가 진행되며 음식칼럼니스트 유지상이 행상에 참여한다. 2019년 5월 29일 수요일에 진행되었다.

재창작

자세한 내용은 「메밀꽃 질 무렵」 정보 문서를 참조하세요.

관련 장소

효석문화마을

이효석의 단편소설 (메밀꽃 필 무렵)의 실제 무대로 1990년에 문화마을로 지정되었다. 작품 속 허생원과 성서방네 처녀가 만났던 장소인 물레방앗간과 이효석 생가가 보존되어 있으며, 봉평 장터의 충주집 자리에는 그곳을 기념하는 작은 비석이 서 있다. 더불어 충주집, 가산공원, 이효석기념관, 메밀향토자료관 등이 있으며, 소설 속 배경 그대로 메밀꽃이 산허리를 휘감고 돌며 피어난다. 마을은 해마다 9월이면 메밀꽃이 만개하여 장관을 이루며, 이효석을 기념하는 백일장이 열린다.

평창효석문화제

평창효석문화제는 효석문화마을 에서 매년 9월의 열리는 축제이다.이효석 문학의 기반을 이루는 서정적이면서도 토속적인 아름다움을 메밀꽃의 고장 봉평에서 느낄 수 있는 축제가 바로 메밀꽃축제로 더 잘 알려진 평창효석문화제다. 33㏊ 넓이의 메밀밭을 중심으로 이효석 생가와 이효석 문학관, 행사장 주 무대를 아우르며 펼쳐지는 축제는 우리나라 지역 축제 중 으뜸으로 몸에 좋은 메밀전과 묵밥 등 먹거리 또한 풍성한 대표적인 가을의 잔치이다.

이효석문화예술촌

이효석문학관

이효석문학관은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 창동리에 있는 이효석의 생애와 문학세계를 기리기 위하여 세운 문학관이다.

효석 달빛언덕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18평창동계올림픽 예술창작 특구사업의 일환으로 봉평면 창동4리 복원 이효석생가 주변에 '효석달빛언덕'이 2018년 8월 문을 열었다. 이 공간은 이효석의 「메밀꽃 필 무렵」에 등장하는 달빛의 상징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예술 체험이 가능한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정문을 들어서면 먼저 복원한 '이효석 생가'를 볼 수 있따. 이효석 선생이 태어난 집을 2007년 복원한 곳으로 110여 년 전 모습을 머릿속으로 상상할 수 있다. 생가를 지나면 '근대문학체험관'이 나타난다.이효석 선생으로 대표되는 근대 모더니즘 문학을 경험할 수 있는 4개의 전시실로 구성되어 있다. 그 체험관을 나와 오솔길을 걸으면 '평양 푸른집'이 나타난다. 이효석 선생이 평양에서 마지막으로 생활하던 집을 재현한 곳으로 선생의 삶과 사랑, 이별 등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곳이다. 그리고 비밀의 문을 지나면 모던한 전시실을 만날 수 있다. 그 곳에서는 사랑하는 이에게 마음을 고백할 수도 있고 근사한 자연 풍경을 만날 수도 있다. '평양 푸른집'을 내려오면 당나귀 전망대를 보실 수 있고, '꿈꾸는 달' 카페에 들러 잠깐의 독서를 즐기시면서 이효석 선생이 즐기던 모카커피를 함께 할 수도 있다.

이효석 문학의 숲

이효석 문학의 숲은 봉평면에 있는 숲으로 자연생태 공간이다. 숲 내부에는 이효석의 주된 테마인 ‘메밀꽃 필 무렵’ 소설 속의 장터 재현, 캐릭터 전시, 야생화가 식재된 야외자연공원, 디딜방아와 물레방아, 샘터 등이 있는 공간으로 걸을 수 있는 생태 숲이 조성돼 있다. 이효석 소설의 대표작인 메밀꽃 필 무렵을 사색의 길을 따라 재구성 해 놓아 산책하는 동안 그의 작품을 읽으며 그의 작품 속 배경이 된 길을 걷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작가 이효석의 탄생 100주기를 맞아 대표작을 문학의 숲에 담아놓은 곳이다.

참고문헌

작성자 및 기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