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영 김병기 일가 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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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영 김병기 일가 옷 (思穎 金炳冀 一家 옷)

지정유형

국가민속문화재

수량/면적

9착

종류

유물/생활공예/복식공예/의복

시대

조선 헌종

소재지

서울특별시 성북구 안암로 고려대학교 박물관

지정일

1968.02.19

소유자(소유단체)

고려대학교

설명

조선 후기의 문신인 김병기(1818~1875)와 그의 부인 송씨,아들 김용규,손자 김승진등 친족들이 입었던 옷이다.

김병기는 1847년 문과에 급제한 뒤 여러 벼슬에 오른 후, 좌천성 까지 오른 인물로 알려져있다. 아들인 김용규는 참판을 지냈으며 손자인 김승진은 정9품의 벼슬을 보낸것으로 알려져있다.

사영 김병기 일가의 옷들을 살펴보면 조복과 제복 각각 1점씩,구군복 2점,쾌자 2점, 땀받이용 배자류 1점,아들 김용규와 손자 김승진의 관복 각각 1점씩, 부인 송씨의 원삼 2점과 아들 김용규의 호패와 술이 있다.

그럼 사영 김병기 일가의 옷들은 어떤 상황에서 입었을까?

조복은 신하가 왕에게 문안을 드리거나 나라에 경사가 있을때 입던 옷이다. 제복은 왕이 종묘사직 등에 제사를 지낼때 함께 뒤따르는 신하들이 입던 옷이다. 구군복문관무관이 입던 군복이다. 쾌자는 전복이라고 부르는 옷으로 구군복을 입을때 협수 위에 입는 옷이다. 배자는 저고리 위에 덧입는 조끼 모양 옷이다. 원삼은 궁중의 여인들과 사대부인들의 대례복일 뿐 아니라 결혼식을 올릴때 신부의 예복으로도 쓰인 옷이다.

외부링크

국가문화유산포털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참고자료

기타

조선후기 문화재

혼천의 및 혼천시계

사영 김병기 일가 옷

동궐도(1989)

청구도(2008-3)

서울 흥천사 대방



작성자:2211170 김선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