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
- 어두운 사회의 단면을 파헤치는 여고생 탐정단!
- 한국 추리 소설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작가 박하익이 선보이는 한국형 학원 미스터리 소설 선암여고 탐정단 시리즈 중 하나이며『선암여고 탐정단: 탐정은 연애금지』의 전편. 로맨스의 공식을 넘어서는 로맨스를 추구하는 개성 넘치는 작품들로 구성한 「블랙 로맨스 클럽」 시리즈의 하나이다. 다섯 명의 여고생들이 좌충우돌 벌이는 탐정 행각을 흥미진진하게 그려냈다.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사교육, 낙태, 집단따돌림, 자살 등 한국 교육이 안고 있는 현실적이고 무거운 문제들과 부딪치며 각종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을 다루고 있다.
- 여고생들을 습격해서 손목을 문 다음 입안에 막대 사탕을 물려주고 사라지는 신종 변태. 등굣길에 이 남자의 습격을 받은 뒤 며칠 후, 모범생 소녀 채율은 자칭 ‘선암여고 미스터리 탐정단’이라는 괴짜 소녀들의 방문을 받고 반강제로 고문으로 위촉되는데…. 방황하는 여고 시절을 보냈다는 작가의 경험에서 출발한 각 에피소드들이 현재 10대들의 문제를 다각도로 조명한다. 또한 탐정단과 얽히면서 자신의 삶에 대해 생각해보게 된 여고생 채율이의 유쾌한 자아 찾기 여정과 성장통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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