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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인 그 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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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6월 15일 (수) 17:44 판

진달래꽃

작품 개요

「진달래꽃」은 1922년 7월,『開闢 25호』에 등재된 김소월의 시이다.[1] 이후 그는 이 시의 제목을 표제어로 내세워 시집『진달래꽃』을 발간하였다. 김소월의 작품 중 가장 잘 알려진 시로, 수많은 가곡으로도 만들어져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3음보의 민요조 율격을 바탕으로 이별의 슬픔과 임에 대한 사랑을 나타내고 있으며, 반어적 표현을 사용하여 의미를 강조하였다.


전문

진달내ᄭᅩᆺ
나보기가 역겨워
가실ᄯᅢ에는
말업시 고히 보내드리우리다

寧邊에藥山
진달내ᄭᅩᆺ
아름ᄯᅡ다 가실길에 ᄲᅮ리우리다

가시는거름거름
노힌그ᄭᅩᆺ츨
삽분히즈려밟고 가시옵소서

나보기가 역겨워
가실ᄯᅢ에는
죽어도아니 눈물흘니우리다

현대문 보기

진달래꽃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말없이 고이 보내 드리오리다.

영변(寧邊)에 약산(藥山) 진달래꽃 아름 따다 가실 길에 뿌리오리다.

가시는 걸음 걸음 놓인 그 꽃을 사뿐히 즈려밟고 가시옵소서.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죽어도 아니 눈물 흘리오리다.

시작 배경

작품 분석

평가 및 의의

2차 창작

  1. 김소월의 문학과 생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