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무외인(施無畏印)"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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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월 30일 (수) 00:50 판


소개

불교에서 여래나 보살이 취하는 수인(手印: Mudra) 중 하나이다. 이포외인 (離怖畏印)이라고도 한다. 말 그대로 중생에게 무외(無畏)를 베풀어 공포로부터 벗어나게 하고, 우환과 고난을 해소시키는 대자의 덕을 보이는 인상이다. 손의 모습은 오른손을 꺾어 어깨높이까지 올리고 다섯 손가락을 가지런히 펴서 손바닥이 밖으로 향하게 한 형태이다. 나를 믿으면 두려움이 없어진다는 뜻이다. 여원인(與願印)과 함께 한국 삼국 시대의 불상에서 그 종류와 관계없이 모두 취하고 있는 인상이다. 그래서 이 둘을 통인(通印)이라 한다. 여원인과 마찬가지로 부처님이 이 수인을 한 때와 장소가 뚜렷하지 않기 때문에 불상이 이 수인을 하였다고 해서 그것이 어떤 장소, 어떤 의미를 나타낸 것인지 확실치 않다.

부처가 중생의 모든 두려움을 없애고 위안을 주는 수인. 인도의 초기 불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데 오른손 또는 왼손을 어깨 높이까지 올리고 다섯 손가락을 세운 채로 손바닥을 밖으로 향하게 한 형태이다.


사진 자료

참조항목

불상, 여원인

역참조항목

청원 비중리 석조여래입상, 청원 영하리 석조여래좌상, 청원 괴정리 석조여래입상, 청원 산덕리 출토 금동여래입상, 공산성 출토 금동여래입상

관련 자료

영상 자료

  • 간송 전형필의 문화재 사랑과 훈민정음 해례본 [만화로 즐기는 한글 이야기]

출처

시공불교사전

시공불교사전.jpg

작성자 및 기여자

작성자:최혜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