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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월 30일 (수) 01:01 판
시무외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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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칭 | 시무외인 |
한문 명칭 | 施無畏印 |
영문 명칭 | Abhaya |
지정 유형 | 국보 |
지정일 | 1962년 12월 20일 |
지정 종류 | 유물/문헌 |
소개
불교에서 여래나 보살이 취하는 수인(手印: Mudra) 중 하나이다.
이포외인 (離怖畏印)이라고도 한다.
말 그대로 중생에게 무외(無畏)를 베풀어 공포로부터 벗어나게 하고, 우환과 고난을 해소시키는 대자의 덕을 보이는 인상이다.
손의 모습은 오른손을 꺾어 어깨높이까지 올리고 다섯 손가락을 가지런히 펴서 손바닥이 밖으로 향하게 한 형태이다. 나를 믿으면 두려움이 없어진다는 뜻이라고 한다.
여원인(與願印)과 함께 한국 삼국 시대의 불상에서 그 종류와 관계없이 모두 취하고 있는 인상이다. 그래서 이 둘을 통인(通印)이라 한다.
여원인과 마찬가지로 부처님이 이 수인을 한 때와 장소가 뚜렷하지 않기 때문에 불상이 이 수인을 하였다고 해서 그것이 어떤 장소, 어떤 의미를 나타낸 것인지 확실치 않다.
부처가 중생의 모든 두려움을 없애고 위안을 주는 수인. 인도의 초기 불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데 오른손 또는 왼손을 어깨 높이까지 올리고 다섯 손가락을 세운 채로 손바닥을 밖으로 향하게 한 형태이다.
사진 자료
참조항목
불상, 여원인
역참조항목
청원 비중리 석조여래입상, 청원 영하리 석조여래좌상, 청원 괴정리 석조여래입상, 청원 산덕리 출토 금동여래입상, 공산성 출토 금동여래입상
관련 자료
영상 자료
- 불상에 있는 부처님의 이야기
출처
작성자 및 기여자
작성자:최혜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