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리목월기념사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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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민석 (토론 | 기여)님의 2019년 6월 7일 (금) 01:58 판 (상세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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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소설가 김동리와 소설가 박목월의 문학 업적을 기리기 위해 설립되었다.

상세 설명

사단법인 《동리목월기념사업회》는 2000년 12월 1일, 한국 문단의 거봉 김동리박목월의 문화적 업적을 기리는 기념관을 세워서 지역사회의 정신문화를 견인하는 문화의 전당으로 만들자는 건립취지에 찬동한 13명이 모여, 《동리ㆍ목월기념관 건립추진위원회》를 결성함으로써 시작되었다.

공선섭, 김봉환, 김종섭, 김태중, 박기태, 박종택, 박형채, 서영수, 손동수, 신평, 오해보, 이근식, 장윤익 등으로 구성된 《동리목월기념사업회》가 주관한 발기인 대회가 2001년 2월 3일 경주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되었고, 전국에서 온 회원, 문인, 예술인 등 330여명이 사단법인《동리목월기념사업회》를 정식으로 발족시켜 회장에 장윤익, 부회장에 오해보, 서영수를 선출하였다.

976명의 회원을 가진 《동리목월기념사업회》는 경주시와 공동으로 문학관 건립을 위해 예산 40억을 조성하는데 일익을 담당하였으며, 이후 부지선정부터 건물의 기초설계, 인테리어, 전시의 작업진행에 대한 조언, 개관 행사 등을 기획하고, 문학관 운영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의 개발, 동리ㆍ목월의 연구서 발간과 유품관리, 문학관의 홍보 및 관련된 각종 행사의 계획과 진행 등 문학관의 위상을 높이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현재 본 문학관은 유족으로부터 기증ㆍ위탁받은 김동리와 박목월의 저서를 비롯 약 7천 여종의 장서와 육필원고를 비롯한 문학자료 1천 5백여 점, 생활유품 2백 50여점, 추사ㆍ운보ㆍ월전 등의 애장품 30여 점 등 많은 자료를 보유하고 있다.


위치

경북 경주시 불국로 406-3 (진현동 5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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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혁

년월일 사건
1998. 06. 건립 부지 선정
1998. 12. 30 착공
2001. 03. 10 개관
2001. 07. 23 채만식문학관 기구/정원 승인
2001. 08. 01 채만식문학관 정원 조정계획 작성
2001. 08. 채만식문학관 설치에 따른 자치법규 개정 준비
2001. 08. 14 조례규칙 심의회
2001. 09. 28 자치법규 공포, 문화회관 관리화
2012. 07. 문화체육과
2013. 07 문화예술과

시설

약 160평의 지상 2층 규모이다. 지상 1층은 전시실 및 자료실이 있고, 지상 2층은 약 50명 정도의 인원이 수용가능한 영상세미나실로 이루어져 있다. 전시실에는 파노라마식 구성의 일제 강점기 당시 군산의 모습과 채만식의 생애와 작품 세계가 연대기 순서에 따라 전시되어 있으며 관련 유품과 영상, 음향 자료들도 함께 관람할 수 있다.

개관시간

하절기 09:00 ~ 18:00

동절기 09:00 ~ 17:00

입장 폐관 30분전까지 입장

휴관 매주 월요일과 신정(1월 1일)

외부링크

문학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