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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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개요

대한민국의 소설가이다. 출판사 파란미디어에서의 인터뷰에 따르면 문학과 관련되지 않은 전혀 상관없는 과를 나왔다고 밝혔다.역사 쪽의 지식이 해박한 것으로 보이며, 2016년 작품 <홍천기>까지 데뷔작을 제외한 모든 소설이 역사 로맨스 소설이다. 유 정은궐이라는 이름은 필명이다. 본명은 밝히지 않았으며 심지어 <성균관 유생들의 나날>과 <규장각 각신들의 나날>에는 그 흔한 작가의 말조차 없다. 본래 '블루플라워'라는 필명으로 인터넷 로맨스 소설 커뮤니티에 <그녀의 맞선 보고서>라는 소설을 연재 후 출판했다. 이후로는 연재를 하지 않으며 2005년 조선 시대의 가상의 왕인 '이훤'이 등장하는 <해를 품은 달>을 발표했다.


2004년 『그녀의 맞선 보고서』를 시작으로 『성균관 유생들의 나날』과 『규장각 각신들의 나날』 등을 펴냈다.

2007년 출간한 『성균관 유생들의 나날』은 교보문고, 예스24, 인터파크, 알라딘 베스트셀러 종합 1위를 기록하며 독자들이 뽑은 가장 재미있는 소설에 선정되기도 했다.

2009년 발표와 동시에 후속작 『규장각 각신들의 나날』 역시 베스트셀러 목록에 올랐다.

『성균관 유생들의 나날』 시리즈는 국내에서 100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스테디셀러로 일본, 중국, 태국, 베트남, 대만 등 여러 나라에 번역 출판되어 범아시아적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2011년 출간한 『해를 품은 달』은 조선 시대 가상의 왕과 액받이 무녀의 애절한 사랑을 그린 역사 로맨스 소설로 국내 출간과 동시에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전역에 번역 출간되었다.


특징

미디어 노출을 꺼린다. 작가가 직접 "나는 로맨스 작가다. 문학작가가 아니다. 인터뷰를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 문학작가가 되는 게 싫다. 내 생활이 중요하고 변화가 생기는 게 싫다. 인터뷰를 하고 유명세를 타게 되면 글 쓰는 게 힘들어진다." 라고 말한 것으로 보아 미디어 노출을 극도로 꺼리고 직업과 나이는 물론 작가의 이름조차 필명이라 알 수가 없다. 작가가 신상을 드러내길 원치 않으며 언론사의 인터뷰도 거절하는 편이다. 실제로 2012년 JTBC의 전화 인터뷰가 있었으나 인터뷰 내내 작가의 불쾌함이 드러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