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민정음과 난중일기(전시)"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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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민정음해례본(訓民正音解例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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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민정음]](訓民正音)은 한자 뜻 그대로 백성을 가르치는 바른 소리라는 뜻으로 의미가 두 가지로 나뉜다. 첫 번째 의미는 1443년 [[세종대왕]]이 만든 오늘날의 한글(한국어)의 표기 체계를 말한다. 두 번째 의미는 1446년 9월에 발간된 책을 말하고 있다.
 
[[훈민정음]](訓民正音)은 한자 뜻 그대로 백성을 가르치는 바른 소리라는 뜻으로 의미가 두 가지로 나뉜다. 첫 번째 의미는 1443년 [[세종대왕]]이 만든 오늘날의 한글(한국어)의 표기 체계를 말한다. 두 번째 의미는 1446년 9월에 발간된 책을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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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3년에 [[세종대왕]]이 창제한 [[훈민정음]]에 관한 책은 1446년 만들어졌으며 한문 해설서인《[[훈민정음]]예의본(訓民正音例義本)》과 《[[훈민정음]]해례본(訓民正音解例本)》이 존재하고 있다. 두 책은 1962년 12월 20일 [[대한민국]]의 [[국보]]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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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3년에 [[세종대왕]]이 창제한 [[훈민정음]]에 관한 책은 1446년 만들어졌으며 한문 해설서인《[[훈민정음]]예의본(訓民正音例義本)》과 《[[훈민정음]]해례본(訓民正音解例本)》이 존재하고 있다. 두 책은 1962년 12월 20일 [[대한민국]]의 [[국보]]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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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두 책 중, 《[[훈민정음]]해례본(訓民正音解例本)》은 [[세종대왕]]과 [[집현전]] 학사들이 세종 28년(1446년)에 만든 한문해설서이다. 이 책은 《[[훈민정음]]해례본(訓民正音解例本)》으로 불리지만. 《[[훈민정음]]》 또는 《[[훈민정음]] 원본》이라고도 불린다. 《[[훈민정음]]해례본(訓民正音解例本)》은 전권 33장 1책의 목판본으로 제작되었지만 앞 부분의 2장은 1940년 무렵에 복원된 부분이다. 구성은 총 33장의 3부로 나누어져 있다. 1부는 7행 11자씩 4장의 7면으로 [[훈민정]]음 본문이다. 2부는 8행 13자씩 26장 51면 3행으로 [[훈민정음]] 해례이고, 3부는 3장 6면에 1자 내려싣고 끝에 ‘정통 11년’(1446)이라 명시하고 있는 [[정인지]]의 서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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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두 책 중, 《[[훈민정음]]해례본(訓民正音解例本)》은 [[세종대왕]]과 [[집현전]] 학사들이 세종 28년(1446년)에 만든 한문해설서이다. 이 책은 《[[훈민정음]]해례본(訓民正音解例本)》으로 불리지만. 《[[훈민정음]]》 또는 《[[훈민정음]] 원본》이라고도 불린다. 《[[훈민정음]]해례본(訓民正音解例本)》은 전권 33장 1책의 목판본으로 제작되었지만 앞 부분의 2장은 1940년 무렵에 복원된 부분이다. 구성은 총 33장의 3부로 나누어져 있다. 1부는 7행 11자씩 4장의 7면으로 [[훈민정]]음 본문이다. 2부는 8행 13자씩 26장 51면 3행으로 [[훈민정음]] 해례이고, 3부는 3장 6면에 1자 내려싣고 끝에 ‘정통 11년’(1446)이라 명시하고 있는 [[정인지]]의 서문이다.
  
 
===[[동국정운]]===
 
===[[동국정운]]===

2022년 12월 1일 (목) 03:59 판


소개

이번 전시회는 두 분의 역사적 영웅이 모여 있는 [[광화문[[ 광장의 구조를 빌려왔다. 
광화문 광장은 우리의 위대한 목소리가 모여서 역사라는 이야기 강물이 흐르게 한 최초의 발원지이다. 그 발원지를 지키는 두 명의 어른이 계시니, 한 분은 세종대왕이고 또 한 분은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다.
우리는 태어나 이분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자랐다. 그러나 그들에 대해 잘 안다고 생각할수록 우리의 머릿속에 자리하는 것은 없다. 성군, 성웅, 창조, 승리 등의 개념들만 추상적으로 떠오를 뿐이다. 더욱이 세종대왕은 지금을 사는 우리로부터 600년 떨어져 사셨던 분이고, 이순신 장군은 400년 떨어진 시기의 과거에 사셨던 분이다.
따라서 이번 전시는 우리가 과거로 돌아가려는 시간 여행이 아니다. 그분들 덕택에 잘 살고 있는 우리시대의 삶과 문화를 살펴보면서 오히려 그분들의 깊은 뜻과 의지에 감사하고자 하는 것이다.

전시 작품

《훈민정음해례본(訓民正音解例本)》

훈민정음

훈민정음(訓民正音)은 한자 뜻 그대로 백성을 가르치는 바른 소리라는 뜻으로 의미가 두 가지로 나뉜다. 첫 번째 의미는 1443년 세종대왕이 만든 오늘날의 한글(한국어)의 표기 체계를 말한다. 두 번째 의미는 1446년 9월에 발간된 책을 말하고 있다.
1443년에 세종대왕이 창제한 훈민정음에 관한 책은 1446년 만들어졌으며 한문 해설서인《훈민정음예의본(訓民正音例義本)》과 《훈민정음해례본(訓民正音解例本)》이 존재하고 있다. 두 책은 1962년 12월 20일 대한민국국보로 지정되었다.
이 두 책 중, 《훈민정음해례본(訓民正音解例本)》은 세종대왕집현전 학사들이 세종 28년(1446년)에 만든 한문해설서이다. 이 책은 《훈민정음해례본(訓民正音解例本)》으로 불리지만. 《훈민정음》 또는 《훈민정음 원본》이라고도 불린다. 《훈민정음해례본(訓民正音解例本)》은 전권 33장 1책의 목판본으로 제작되었지만 앞 부분의 2장은 1940년 무렵에 복원된 부분이다. 구성은 총 33장의 3부로 나누어져 있다. 1부는 7행 11자씩 4장의 7면으로 훈민정음 본문이다. 2부는 8행 13자씩 26장 51면 3행으로 훈민정음 해례이고, 3부는 3장 6면에 1자 내려싣고 끝에 ‘정통 11년’(1446)이라 명시하고 있는 정인지의 서문이다.

동국정운

난중일기

충무공 장검

관련자료

사진 자료

영상 자료

링크 자료

작성자 및 기여자

디지털과 지식콘텐츠(22-2) 수업의 일환으로 작성.
작성자 천성현

난중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