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선사

한성대학교 미디어위키
이동: 둘러보기, 검색


개요

봉선사(奉先寺)는 경기도 남양주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소속 사찰이다. 대한불교 조계종 제 25교구 본사이다.

상세

969년(광종20)에 법인국사 탄문이 창건하여 운악사라고 하였다. 봉선사로 이름을 바꾼 것은 조선 예종 때인 1469년이다. 왕의 어머니인 정희대비가 죽은 남편 세조의 능을 운악사으로 이장하여 광릉이라 하고, 이 절을 세조의 명복을 비는 사찰로 삼아 '선왕을 받든다'는 뜻으로 봉선사라는 이름을 붙였다. 1550년(명종)에 이 절은 교종의 수사찰로 지정되어 전국의 승려 및 신도에 대한 교학 진흥의 중추적 기관이 되었다. 임진왜란병자호란 때 소실되어 여러 번 중건하였으나 6.25전쟁 으로 건물이 완전히 소실되었다. 이후, 여러 번 중건되고 1970년에 주지 운허가 큰 법당을 중건해 오늘에 이르고 있다.

동종.png

절 종각에 보존되어 있는 동종은 조선 전기의 것으로 보물 제397호로 지정되어 있다.


큰법당.jpg

절의 주된 전각인 큰법당은 대웅전에 해당된다.

춘원 이광수등의 인물들이 사찰에서 기거하며 작품활동을 하기도 했다.

문화재

네트워크 그래프

참고문헌

한국민족문화대백과


작성자

노경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