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폴 사르트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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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시대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진실에 대한 탄구와 자유정신에 입각한 재기 넘치는 작품들 -1964년 한림원이 밝힌 노벨문학상 수여 사유 中-" 

인물

요약

프랑스의 철학자이자 작가이다. 페미니스트 시몬 드 보부아르와의 계약결혼으로도 유명하며 보부아르와는 부부관계 이외에도 학문적 동반자로서 서로의 원고를 검토해주기도 했다. 실존주의 개념을 처용 허용한 사람이며, 하이데거의 독일 현상학에서 영향을 받았다. 반자본주의, 친 공산주의적 사상을 드러내어 20세기의 좌파 예술가로도 불린다.

생애

1905년 6월 프랑스에서 태어나 만 2세때 아버지와 사별하게 되었다. 그는 파리의 명문 학교인 '에콜 노르말 쉬페리외르'에 재학하였는데 젊어서 생애를 마친 '폴 니장'과의 교류가 특히 깊은 인상을 남겼다고 한다. 병역을 마친 그는 프랑스의 항구도시에서 고등학교 철학교사가 되었는데, 이후 1933년 베를린으로 유학을 떠나 저서《자아의 극복 Transcendance de l’Ego》(1934)과《상상력 L’Imagination》(1936) 이라는 철학 논문을 남기기도 하였다. 사르트르는 전쟁 중에도 많은 극작을 써냈다. 그 대표작에는《출구 없음 Huis-clos》(1944), 《무덤 없는 사자 Mort san sépulture》(1946),《더럽혀진 손 Les Mains sales》(1948),《악마와 신 Le Diable et le Bon Dieu》(1951),《알토나의 유폐자들 Les Séquestrés d’Altona》(1959) 등이 있으며 해당 작품들을 통해 사르트르의 사상을 엿볼 수 있다. 그는 1964년 노벨문학상 수상을 거부하기도 하였으며 그로부터 약 15년여 뒤 사망하였다.

인문학적 소양

그간 출간되었던 사르트르의 저서와 논문으로 그는 이른바 ‘사회참여’ 사상으로 일관해온 것을 우리는 알 수 있다. 특히 1940년대부터 1950년대에 걸쳐 그는 그 때까지의 개인주의적인 실존주의에 의한 사회참여의 한계를 인정함과 동시에 더욱 경향적인 입장을 취하였다.

이외 유럽 철학자

철학자 소개
르네 지라르 전 대학 교수이자 프랑스 문학평론가, 인디애나대학에서 역사학 전공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뉴욕주립대학, 존스홉킨스대학에서 철학,문학,종교학,역사 등 다양한 분야를 가르쳤으며 그의 평생의 연구주제는 '인간의 욕망과 폭력'이다. 도서 <문화의 기원>을 저술하기도 하였다.
프리드리히 니체 독일의 철학자이며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와 <반시대적 고찰> 등의 저서를 냈다.
데시데리위스 에라스무스 네덜란드의 인문학자로 교회의 타락을 비판했지만 반역은 하지 않았던 인물이다. 따라서 지나친 실천행동에는 동의할 수 없어 루터와 같이 활동하는 것을 꺼려했다. 에라스뮈스는 근대자유주의의 선구자이며 16C의 문화사상사에 많은 영향을 미쳤다.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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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