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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6월 15일 (토) 10:57 판

이상화(1901~1943)

이상화(李相和)는 일제 강점기의 문학인이다. 본관은 경주(慶州)이고, 호는 상화(尙火, 想華), 무량(無量), 백아(白啞)이다. 작가 현진건과는 같은 대구 출신으로 태어나 친분관계를 맺다가 동일한 해와 날짜에 사망하였다.

이상화(1901~1943)
날짜	내용
1901.05.22	경상북도 대구부 서문로에서 출생
1918	경성 중앙학교 중퇴
1921	〈백조〉동인에 참여
1922	파리 유학을 목적으로 일본 동경의 아테네 프랑세 어학원에서 2년간 프랑스어와 프랑스 문학을 공부.
1925	파스큘라 문학연구단체 조직에 가담, 조선프롤레타리아예술동맹의 창립회원으로 참여.
1926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를《개벽(開闢)》잡지에 발표.
1927	의열단(義烈團) 이종암(李鍾巖)사건에 연루되어 구금.
1933	교남학교(지금의 대륜고등학교) 교사로 근무
1934	조선일보사 경상북도총국을 경영하였으나 1년 만에 실패, 교사로 복직.
1937	3월 형 이상정(李相定)을 만나러 만경(滿京)에 3개월간 다녀왔다가 일본관헌에게 구금되어 11월 말경 석방.
1940	교사직 퇴임, 「춘향전」의 영어 번역과「국문학사」·「불란서시정석」의 한글 번역 시도.
1943	위암으로 사망.

이상화의 작품은 시기에 따라 그 성격이 나뉘어 지는 특징이 있다. 작품의 종류는 다음과 같다.

백조의 동인으로서 문단 데뷔를 한 작품이다.

현실을 부정하고 자아의 감정에 중심을 두며, 미지의 세계를 동경하는 낭만주의적 작품이다.

1925년《개벽(開闢)》잡지에 수록한 시들로, 백조파(白潮派)의 낭만주의와 창조파(創造派)의 자연주의 경향을 비판하고 일어난 사회주의 경향의 신경향파문학의 성격을 띄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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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span="2" style="background:#3ca9a9; color:#ffffff; font-size:130%; text-align:center;" | '''작가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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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olspan="2" style="text-align:center;" | [[파일:이상화.jpg|200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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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세의 희탄(欷嘆)」(1922)
 *「단조(單調)」(1922)
-*「가을의 풍경」(1922)·
+*「가을의 풍경」(1922)
-*「이중(二重)의 사망」(1923)·
+*「이중(二重)의 사망」(1923)
 ===낭만주의 작품===
+현실을 부정하고 자아의 감정에 중심을 두며, 미지의 세계를 동경하는 [[낭만주의]]적 작품이다.
 *「나의 침실로」(1923)
 *「몽환병(夢幻病)」(개벽,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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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경향파 작품===
+년《개벽(開闢)》잡지에 수록한 시들로, 백조파(白潮派)의 낭만주의와 창조파(創造派)의 자연주의 경향을 비판하고 일어난 사회주의 경향의 [[신경향파]]문학의 성격을 띄는 작품이다.
 *「가상」
 *「구루마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