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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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경 (토론 | 기여)님의 2020년 6월 29일 (월) 04:27 판 (공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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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1978년 11월 15일 출생으로 2011년 장편소설 <귀를 기울이면> 으로 문학동네소설상을 받으며 등단했다. 눈여겨볼 점으로는 이화여자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한 뒤 등단하기 이전까지 프리랜서 방속작가로 10년 이상 일했다. 방송작가로서 대표작은 <PD수첩>, <불만제로>, <생방송 오늘아침> 등 지상파 유명 시사교양프로그램을 다수 제작했지만, 출산과 불규칙한 퇴근 시간과, 베이비시터 고용 등이 큰 벽으로 다가왔고 이에 전업주부로 전향했다. 이러한 경험은 그녀가 여성문제를 인식하고 페미니즘 소설을 써 나가는 데 큰 영향을 주었다.

일하지 않는 자신에 대한 무력감은 커졌고, 이를 극복하고자 집에서 조금씩 무언가 쓰기 시작했다. 아이가 만 두살이 되자 여유가 생겨 조금씩 써 나가기 시작한 소설이 바로 문학동네소설상을 받은 <귀를 기울이면>.

조남주 작가의 두 번째 저서는 황산벌청년문학상의 제 2회 수상작인 <고마네치를 위하여>

말도 탈도 많아 가장 대표적인 페미니즘 소설 <82년생 김지영> 은 총 3개월 동안 집필해 가장 짧은 기간 내 완성한 소설로 특이한 점은 편집자의 주장에 의해 문학평론가가 아닌 여성학자의 작품 해설이 달려있다. 82년생 김지영은 우리 사회 웅크리고 있던 젠더갈등 및 양성평등 이슈를 사회적으로 드러나게 만든 작품으로 원제와 동일한 영화 <82년생 김지영>은 2019년 10월 23일 정유미, 공유 주연의 영화로 개봉했다

페미니즘 문제만을 다룰 뿐 아니라, 사회의 수많은 소수자들(성소수자, 난민, 여성, 아동)을 다루는 작가로 가장 최근에는 <인생은 언제나 무너지기 일보 직전>, <공공연한 고양이> 등을 출간해 여러 작과와 협업하여 활발히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작품활동

  • 귀를 기울이면 2011.12.19. 문학동네
  • 고마네치를 위하여 2016.04.29. 은행나무
  • 82년생 김지영 2016.10.14. 민음사
  • 그녀 이름은 2018.05.25. 다산책방
  • 가출 (Run Away) 2018.11.09. 아시아
  • 82년생 김지영|82년생 김지영 - 코멘터리 에디션 2018.11.23. 민음사}}}
  • 사하맨션 2019.05.28. 민음사
  • 인생은 언제나 무너지기 일보 직전 2019.09.27. 큐큐(QQ)
  • 공공연한 고양이 2019.10.25. 자음과모음
  • 귤의 맛 2020.05.28 문학동네

공저

  • 대한민국 페미니스트의 고백(1997~2017) 2017.09.20. 이프북스
  • 현남 오빠에게 2017.11.15. 다산책방
  • 소설 보다 봄-여름 2018.08.29. 문학과지성사
  • 멜랑콜리 해피엔딩 2019.01.30. 작가정신
  • 공공연한 고양이 2019.10.25. 자음과 모음

평가

긍정적 평가

시사 교양 프로그램에서 10년 동안 일한 방송 작가답게 서민들의 일상에서 발생하는 비극을 사실적이고 공감대 높은 스토리로 표현하는 데 특출 난 재능을 보이는 작가
  • 출판사 민음사가 주관하는 제 41회 '오늘의 작가상' 수상작으로 조남주 작가의 '82년생 김지영' 이 선정.

본심 심사에 참여한 백지은 문학평론가는 "앞으로 '82년생 김지영'뿐만 아니라 '82년생 김지영'을 쓴 조남주 작가에 대해 더 주목하고 싶기 때문"이라고 수상작 선정 이유를 밝혔다.

부정적 평가 및 논란

남성혐오적 소설을 쓰는 작가
  • 남성혐오 논란

남성 중심 커뮤니티 등에서는 '82년생 김지영'이 남성혐오 내용을 담고 있다고 주장했다. '꿀 빨고 살던' 지금의 30대 여성이 이같은 볼멘 소리를 낼 이유가 무엇이 있냐며, 이 소설에 불쾌감을 표했다. 그리고 이 소설이 영화화 된다는 소식에 영화 제작 반대 청와대 국민청원이 올라왔고, 정유미와 공유가 주연 배우로 캐스팅 된 후에는 '김지영'이 된 정유미를 향한 악플이 쏟아졌다.

  • 인터뷰 논란

조남주 작가가 자신의 걷기 싫어하는 습성은 여성에게 안전하지 않은 보행환경 때문이라는 인터뷰는 여러 커뮤니티에서 비난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 레드벨벳 아이린 페미니스트 논란

아이린은 지난 18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아티움에서 열린 팬 미팅에서 근황을 묻는 질문에 “최근 책을 많이 읽었다. <82년생 김지영>을 읽었다. 또 기억 안 나는 책도 있다. 휴가 가서 책을 많이 읽었다”고 답한 사실이 알려지자 아이린의 발언을 놓고 일부 누리꾼들은 아이린이“페미니스트임을 선언했다”며 비난하고 나선 것. 이들은 인터넷 커뮤니티에 아이린의 사진을 찢고, 불태우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이들은 “왜 아이린이 지금처럼 예민한 시기에 페미니즘과 관련된 발언을 하는지 모르겠다”거나, 아이린의 발언에 대해 “실망스럽다. 탈덕(팬이 좋아하는 것을 그만둠)하겠다”는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논란이 계속되자 ‘아이린’, ‘페미니즘의 뜻’, ‘페미니스트’ 등의 단어가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르기도 했다.

인터뷰

<82년생 김지영> 조남주 작가와의 만남 - 네이버 책문화

82년생 김지영 - 세상 절반의 이야기 - SBS 스페셜 485회 (2017년 8월 27일 방송)


작품과의 관계

  • RDF
Domain(A) Range(B) 관계 설명
조남주 <82년생 김지영> 집필했다 A가 B를 집필했다
조남주 <귀를 기울이면> 집필했다 A가 B를 집필했다
조남주 <현남 오빠에게> 집필했다 A가 B를 집필했다
조남주 <인생은 언제나 무너지기 일보 직전> 집필했다 A가 B를 집필했다
조남주 페미니즘 관련있다 A와 B가 관련있다
조남주 황산벌청소년문학상 수상하다 A가 B를 수상하다
조남주 동네문학소설상 수상하다 A가 B를 수상하다
조남주 올해의 작가상 수상하다 A가 B를 수상하다
조남주 시사교양프로그램 제작하다 A가 B를 제작하다
조남주 이화여자대학교 졸업하다 A가 B를 졸업하다
조남주 <인생은 언제나 무너지기 일보 직전> 집필했다 A가 B를 집필했다
조남주 페미니즘 관련있다 A와 B가 관련있다
조남주 황산벌청소년문학상 수상하다 A가 B를 수상하다
조남주 동네문학소설상 수상하다 A가 B를 수상하다
조남주 올해의 작가상 수상하다 A가 B를 수상하다
조남주 시사교양프로그램 제작하다 A가 B를 제작하다
조남주 이화여자대학교 졸업하다 A가 B를 졸업하다
  • 온톨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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