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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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민 (토론 | 기여)님의 2019년 6월 16일 (일) 01:42 판 (황순원 작품을 원작으로 만들어진 영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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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순원(1915년 3월 26일~2000년 9월 14일)

생애

  • 1915년 3월 26일 평안남도 대동군에서 평양 숭덕학교 고등과 교사였던 찬영의 맏아들로 태어났다.
  • 대학 졸업 후 귀국하여 향리인 대동군 재경면 빙장리 등에서 작품 활동을 하며 지내다가 1946년 월남하였다.
  • 1980년 경희대학교에서 정년퇴임하였으며, 2000년 9월 14일 향년 86세로 별세하였다.

학력사항

와세다대학교.jpg

경력사항

  • 1957 예술원 회원


작품세계 (활동내역)

  • 황순원의 문학 활동은 1930년부터 동요와 시를 신문에 발표하는 데서 출발한다. 첫 시집 『방가』(1934), 제2시집 『골동품』이 그 결실이다. 와세다 제2고등학원에 다닐 무렵에는 이해랑·김동원 등과 함께 극예술단체인 학생예술좌(學生藝術座)를 만들기도 했으나 희곡작품을 남기지는 않았다.
  • 1935년『삼사문학』의 동인이 되었고 이듬해에는 일본에서 발행된 『창작』의 동인이 되었으며, 1937년에는 『단층』의 동인이 되었다. 동인지 활동을 하던 이 무렵부터 소설에도 관심을 가지게 되어 단편 「거리의 부사」를 『창작』제3집에 싣는 등 소설을 발표하기 시작하였다. 1940년 첫 단편집 『늪』(1940)을 내면서부터 소설에 전념하게 된다. 황순원은 주로 단편을 창작하다가 「움직이는 성」(1972) 이후에는 장편 창작에 주력하였다.
  • 일제 강점기 막바지에 이르러 한글 소설의 발표가 크게 제약되었을 때도 황순원은 소설 창작을 멈추지 않았다. 「기러기」, 「독 짓는 늙은이」, 「황노인」, 「맹산 할머니」 등이 대표작이다.
  • 황순원의 소설 문체는 흔히 시적 문체로 불리는데 이는 압축 또는 생략을 통해 대상의 핵심 속성을 드러내는 문체적 특성을 비유하는 표현으로 대상의 사실적 재현을 겨누는 우리 소설 일반의 문체와는 구별되는 황순원의 개성적인 문체 특성을 잘 나타내는 것이다. 황순원의 초기소설 가운데는 입사소설의 성격을 띤 작품이 많은데 「[소나기]」(1953), 「별」(1941), 「산골 아이」(1949), 「황소들」(1948), 「닭제」(1940) 등이 이에 해당한다. 이들 소설의 주인공들이 죽음, 이별 등을 겪으며 인간과 세계에 대해 몰랐던 것을 알며 성장하는 행로는 곧 입사의 과정이라 할 수 있다.
  • 황순원은 어려운 시대상황에 휩쓸려 고통 받는 인물들의 삶을 그린 소설도 많이 썼다. 해방 직후가 배경인 「집」(1948)과 「술, 6·25전쟁기가 배경인 「카인의 후예」(1954), 「곡예사」(1952), 「학」(1953), 「어머니가 있는 유월의 대화」(1965) 등이 이에 해당하는 작품들이다. 한편 「일월」(1965)과 「신들의 주사위」(1982) 두 장편은 각각 전근대적 신분제도와 가부장제도에 치여 고통 받는 인물을 중심에 놓았다는 점에서 제도의 폭력성을 문제 삼은 작품들이라 할 수 있다


작품 및 저서

<방가>

<골동품>

<거리의 부사>

<돼지계>

<황순원단편집>

<>

<그늘>

<암골>

<술 이야기>

<곰>

<담배 한 대 피울 동안>

<목넘이 마을의 개>

<검부레기>

<솔개와 고양이와 매>

<산골 아이>

<맹산 할머니>

<황노인>

<노새>

<기러기>

<‘이리’도>

<모자>

<독 짓는 늙은이>

<별과 같이 살다>

<기러기>

<어둠 속에 찍힌 판화>

<곡예사>

<간도삽화>

<과부>

<학>

<카인의 후예>

<태동>

<윤삼이>

<사나이>

<무서움>

<필묵장수>

<불가사리>

<비바리>

<잃어버린 사람들>

<산>

<학>

<내일>

<소리>

<인간접목>

<너와 나만의 시간>

<다시 내일>

<링‧반데룽>

<모든 영광은>

<한 벤취 위에서>

<뎃상>

<안개구름 끼다>

<소나기>

<나무들 비탈에 서다>

<내 고향 사람들>

<가랑비>

<송아지>

<일월 1>

<일월 2>

<비늘>

<그래도 우리끼리는>

<달과 발과>

<일월 3>

<황순원전집>

<소리 그림자

<온기 있는 파편>

<어머니가 있는 유월의 대화>

<메마른 것들>

<원색오뚜기>

<수컷퇴화설>

<자연>

<닥터 장의 경우>

<피>

<겨울 개나리>

<차라리 내 목을>

<막은 내렸는데>

<움직이는 성>

<움직이는 성 2>

<움직이는 성 3>

<움직이는 성>

<마지막 잔>

<숫자풀이>

<이 날의 지각>

<주검의 장소>

<독 짓는 늙은이 외>

<일월>

<돌과 나무, 그리고>

<별과 같이 살다 외>

<탈>

<조그만 섬마을에서>

<그물을 거둔 자리>

<신들의 주사위>

<나무들 비탈에 서다>

<황순원전집>

<신들의 주사위>

<그림자풀이>

<나의 죽부인전>

<땅울림>

<이리도>

<시선집>

<소리>

<소나기/학>

<눈물로 끄는 불비>

<황순원>

<소리>


관련 콘텐츠

  • 1970년 영화 《시집은 가야지요》

이형표(李亨杓)감독의 작품으로, 황순원이 영화배우로 데뷔한 영화이다.

  • 창작 뮤지컬 '리틀 잭'

황순원의 소나기를 모티브로 가져와 1960년대 영국을 배경으로 풀어낸 뮤지컬이다.


황순원 작품을 원작으로 만들어진 영화들

기타

수상내역

2000 금관문화훈장
1987 제1회 인촌상 문학부문
1983 대한민국문학상
1970 국민훈장 동백장
1966 3.1문화상
1961 예술원상
1955 아시아자유문학상


대표작 소개

  • 대표작 소나기


  • <목넘이 마을의 개> 오디오 북



황순원 문학촌 소나기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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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항목

항목A 항목B 관계 비고
황순원 노경식 A는 B를 가르쳤다

참고문헌

황순원,한국민족문화대백과

황순원,네이버인물정보

한국현대문학대사전

작성자 및 기여자

작성자: 유시연, 마카롱조, 김보민, 김민지, 김도현, 연형모, 조아현, 이학주

기여자: 김현석 이현주(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