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 선생이 23세이던 1931년 고향 실레마을로 돌아와 세운 야학당(夜學堂)입니다. 그 이듬해 금병의숙(錦屛義塾)으로 개칭해 간이학교로 인가받아 후학을 가르쳤습니다.
현재 금병의숙 자리에는 표지석만 있고 마을회관이 들어서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