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일
박해일
소개
한국의 남성 배우.
구분 | 내용 |
---|---|
출생 | 1977년 1월 26일 서울특별시 출생 |
직업 | 배우 |
학력 | 화곡고등학교 (졸업)
남서울대학교 (중퇴) |
인물 특징
선과 악이 공존하는 얼굴[1]을 가진 배우라는 평가를 받는다. 실제로 얼굴의 반쪽은 선해 보이는 인상, 나머지 반쪽은 서늘한 인상을 가지고 있음을
한 인터뷰에서 증명해 보였다.[2]
이러한 양면적인 얼굴을 연기에 잘 이용하여 여러 작품에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어 왔다. 깔끔한 이미지와 선한 인상, 차분한 성격으로
많은 여자 연예인들의 이상형으로 언급되어왔다고 한다.
연기 활동
배우 활동 초반에는 풋풋하고 순박한 청년의 이미지로, 로맨스 장르에 비교적 많이 출연했다.
2003년에는 봉준호 감독의 영화 <살인의 추억>에서 연쇄살인 용의자를 연기해 차가운 인상을 남겼고,
2006년 봉준호 감독의 첫 천만 영화 괴물에서 박남일 역을 맡아 건들건들하고 삐딱한 백수 삼촌을 연기하며 이전과는 전혀 다른 모습을 선보였다.
(한 인터뷰에서 새로운 이미지를 끄집어내준 봉준호 감독에게 감사를 표하기도 했다.)
2012년 개봉한 영화 <은교>에서는 노인 분장을 하고 70대 시인을 연기하여 화제가 되었다.
2019년에 개봉한 영화<나랏말싸미>에서는 신미 스님 역을 맡았지만, 영화가 심각한 역사 왜곡 논란을 받아 전체적으로 혹평을 받았다.
2022년에는 박찬욱 감독의 영화 <헤어질 결심>과 김한민 감독의 <한산: 용의 출현>이 연달아 개봉하며 좋은 평을 받았고, 특히 <헤어질 결심>에서 형사 해준 역을 맡아
여러 시상식을 통해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필모그래피
개봉연도 | 제목 |
---|---|
2003 | 국화꽃 향기 |
2003 | 질투는 나의 힘 |
2003 | 살인의 추억 |
2004 | 인어공주 |
2005 | 연애의 목적 |
2005 | 소년, 천국에 가다 |
2006 | 괴물 |
2007 | 극락도 살인사건 |
2008 | 모던보이 |
2009 | 10억 |
2010 | 이끼 |
2011 | 심장이 뛴다 |
2011 | 최종병기 활 |
2012 | 은교 |
2013 | 고령화 가족 |
2014 | 경주 |
2014 | 제보자 |
2014 | 나의 독재자 |
2016 | 덕혜옹주 |
2017 | 남한산성 |
2018 | 상류사회 |
2018 | 군산: 거위를 노래하다 |
2019 | 나랏말싸미 |
2022 | 헤어질 결심 |
2022 | 한산: 용의 출현 |
- 위 필모그래피는 배우 박해일의 영화만을 다루고 있다.
(카메오 출연 및 단편영화, 진행예정작, 1만관객 이하 작품은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