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툰 감정, 그래도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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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툰 감정, 그래도 괜찮아

팀 소개

독서교육[N]반 청소년 책 컬렉션 만들기를 주제로 한 3조입니다.

팀원 소개

컬렉션 선정기준 5가지

1.청소년들이 공감할 수 있는 책
청소년들의 심리와 상황을 잘 이해하여 청소년들이 감정 면에서 공감할 수 있는 책. 제시하는 사례나 예시가 청소년들의 경험과 밀접하여 청소년들이 공감하고 흥미를 느끼며, 자신과 자신의 감정, 타인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책을 중심으로 선정하였다.
2.현재 자신이 느끼고 있는 감정을 스스로 인지해볼 수 있도록 하는 책 
청소년들이 감정을 다스리고 조절하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이 왜 이러한 감정을 느끼게 되었는지 파악해야 된다고 생각하여, 다양한 감정들에 대한 정의 및 해결방안등을 심도있게 다룬 책을 중심으로 선정하였다.
3.타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의 상황에 대입해 보아 보다 더 나은 방향으로 생각하게 하는 책
타인의 경험을 비롯해 청소년들과의 공감대와 유대감을 형성하여 책에 더욱이 몰입하게 하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나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책으로 선정하였다.
4.도전정신을 주는 책
감정에 있어서 공감을 줄 뿐만 아니라 특정한 상황, 어떠한 감정을 겪을 때 당황하지 않고 구체적인 해결방안을 제시해주며, 그 해결방안을 생각보다는 실천으로 옮길 수 있도록 용기를 줄 수 있는 책을 중심으로 선정하였다.
5.긍정적인 요소+부정적인 요소를 삽입하고, 이를 극복하는 과정까지 전달하여 상황을 현실적으로 느끼게 하는 책
글의 현실성을 부여하여 자신의 상황과 비슷하다는 느낌을 전달하기 위해 긍정적인 요소와 부정적인 요소가 혼합되어 있는 책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부정적 요소에 의해 발생될 수 있는 문제점들이 존재하기에, 이를 극복하는 서사가 담겨있는 책을 중심으로 선정하였다.

미니 감상문 모음

컬렉션 목록

컬렉션 설명

고민상담, 감정, 성장에 대한 주제를 두었을 때, 중점적으로 다루어야 할 문제로 ‘고민상담, 감정’을 선정하였다. 또한 조원들의 읽고 싶은 책 리스트를 전체적으로 파악해 보니 에세이가 많은 부분을 차지하였다. 하지만 에세이로 책을 진행하기에는 너무 단조롭고, 범위가 한정적이라는 문제점이 생겨 토의 결과 주제관련 ‘에세이’와 인간의 감정과 심리를 다루는 ‘과학적 요소’가 담긴 책을 읽기로 하였다.

첫번째 컬렉션-감정/심리를 다룬책

두번째 컬렉션-에세이

위키 구축 후기

이세연

위키를 구축하면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책이 종류가 많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또한 청소년들과 성인들의 경계가 매우 모호하기에 책을 선정하기 어렵다는 느낌도 받을 수 있었다. 그 경계에 대해 생각하면서 청소년들에게 좋은 책은 무엇인지에 대해 심층적으로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엄보림

청소년 도서 컬렉션을 제작하면서 자연스럽게 나의 10대 시절을 떠올릴 수 있었고, 지금의 10대들에게 유익한 책이 무엇인지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좋았다. 청소년 시기에는 공부, 성적, 친구관계, 이성관계, 외모 등 다양한 고민들이 머릿속을 복잡하게 차지하기 마련이다. 이렇게 편히 털어놓을 수 없는 고민들의 해답을 찾는데 <서툰 감정, 그래도 괜찮아> 컬렉션이 청소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이소영

감정, 심리 등에 대한 청소년 책들을 접하면서, 사람이 아닌 책이 사춘기 시기인 청소년의 감정에 공감해주거나 위로해준다. '그런 책들을 내가 10대 읽었더라면 어땠을까'라는 생각과 함께 약간의 후회를 했다. 이 컬렉션이 현재 서툰감정을 가지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괜찮다고 말해줄 수 있는 컬렉션이 되길 바란다. 또 이러한 책들을 선정하기까지의 사서의 고민을 조금이나마 경험해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안신현

컬렉션을 구축하며 청소년책을 읽을 기회를 가질 수 있어서 좋았고, 다양한 분야의 청소년책, 청소년책을 추천하는 정보원 등 청소년책에 대해 접해 볼 수 있었다. 이 컬렉션의 책들이 청소년들에게 위로와 힘을 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

이재성

청소년들에게 힘이 될 수 있는 책이 무엇일까? 라는 고민을 늘 안고 컬렉션 구축에 힘 썼던 것 같다. 그들이 원하는 내용이 무엇인지, 그들이 듣고 싶어하는 말은 무엇일지 고민하며 나의 청소년기를 회상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던 것 같다. 이전에 구축했던 컬렉션보다 훨씬 더 많은 양의 책과 정보들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끔 힘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