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영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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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영월 영감'은 일제강점기에 미 대륙의 골드러쉬로 이어지는 식민지 지배하에 금맥을 찾으려는

황금만능주의에 편승한 허황되고 우매한 영월노인이라는 인물을 중심으로 쓴 이태준의 소설이다.

'영월 영감'은 노인의 인물 형상화를 통해 근대의 노인이 겪는 문제를 다루는 소설로

이태준의 또다른 작품인 '복덕방', '돌다리'에서도 노인의 문제를 다루고 있다.

'영월 영감', '복덕방', '돌다리'에서 노인들의 의미, 노인들은 무능력한 존재인가라는 질문을 던진다.


줄거리

영월 영감은 조카인 성익의 집에 찾아가 칩거하다가 돈을 버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성익에게 돈을 빌려 금광을 사서 금을 캐는 사업을 시작한다.

그러나 광산에 집착하던 영월 영감은 재산을 탕진하고 사고가 나서 세브란스 병원에 입원까지 하게 된다.

그는 입원을 했지만 여전히 양평 금광에서 금덩어리가 나올 것이라는 헛된 기대를 한다.

영월 영감의 폐색증은 더욱 심해지고 목숨까지 위협한다.

그 소식을 들은 성익은 영월 영감에게 자신이 산 금광석을 준다.

그는 금광석을 품에 안고 기뻐하다가 유언도 남기지 못하고 숨을 거둔다.


관련 연구 및 논문

장소진, 이태준 문학에서 노인의 문제 :「 불우선생 」과 「 영월영감 」을 중심으로, 1993

박정규, 상허소설의 현실인식 시론 :「 밤길 」 과 「 영월영감 」 을 중심으로, 1986

전흥남, 노년소설의 초기적 양상과 그 가능성 모색 : 이태준의 노년소설을 중심으로, 2008



항목A 항목B 관계 비고
영월 영감 이태준 A는 B의 작품이다.
영월 영감 노인 문제 A는 B를 다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