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솔을 든 여인 - 카미유와 장

작품개요

클로드 모네의 작품으로 부인 카미유와 아들 장이 언덕에서 산책하고 있는 모습을 그렸다..

작품해설

바람 부는 날, 언덕에서 양산을 들고 서 있는 여인과 한 아이를 사랑스럽게 그린 이 작품은 모네의 아내인 카미유와 아들 장의 모습을 그린 그림이다. 가족이 함께 산책을 나왔다가 앞에 걸어가고 있는 카미유를 불렀을 때 뒤를 돌아보는 순간에 느껴지는 분위기를 그린 듯한 자연스러운 모습을 담고 있다. 대표적인 인상주의 화가인 모네는, 빛에 따라 시시각각 변하는 색의 느낌들을 그림에 담고 싶어했다. 여인의 머리 색은 양산의 빛을 받은 초록색으로, 바람에 나부끼는 머리카락은 하늘 빛을 받은 하늘색으로 칠한 모습을 통해, 기존 통념의 색과 다름을 느낄 수 있다.

작가

작가는 클로드 모네로, 프랑스의 인상주의 화가다. '빛은 곧 색채'라는 인상주의 원칙을 끝까지 고수했으며, 빛이 변하는 모습을 연작으로 나타냈다. 작품 <수련>은 그의 대표작으로 유명하다.

소재지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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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0C 서양 미술사조

미술사조	관련작품
17C 바로크미술	라스 메니나스, 시녀들 (디에고 벨라스케스)
18C 신고전주의	호라티우스 형제의 맹세 (클로드 모네)
19C 인상주의	마담 X (존 싱어 사전트)
20C 초현실주의	기억의 지속 (살바도르 달리)

동영상

• 그림 읽어주는 남자 "빛의 사냥꾼 클로드 모네"

• 모네는 왜 수련을 그렸을까? | 예술가의 이유

작성자 : 윤자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