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용운
김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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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한용운 |
한자 | 韓龍雲 |
속명 | 유천(裕天) |
법명 | 용운(龍雲) |
법호 | 만해(萬海, 卍海) |
생몰년 | 1879. 08. 29 ~ 1944. 06. 29 |
출생지 | 충청남도 홍성 |
직업 | 독립운동가, 승려, 시인, 문학인 |
활동분야 | 독립운동, 불교, 문학 |
관련단체 | 신간회, 백담사 |
개요
한용운(韓龍雲) 1879~1944. 일제강점기의 독립운동가이자 승려, 시인, 문학인. 일제강점기 때 시집《님의 침묵》을 출판하여 저항문학에 앞장섰고, 기존의 불교를 개혁하고 불교의 현실참여를 주장하여 《조선불교유신론》를 출판했다. 불교를 통한 청년운동을 강화하였다. 주요 저서로 《님의 침묵》과 《조선불교유신론》등이 있다.
생애 및 활동
1879년 8월 29일 충청남도 홍성 출생. 한용운의 본관은 청주(淸州)이고, 호 만해(萬海·卍海)이며, 속명 유천(裕天), 자 정옥(貞玉), 계명 봉완(奉玩)이다.
1882년 4세 때 임오군란이 일어났으며 6세 때부터 향리 서당에서 10년 동안 한학을 익혔다.
1894년 16세 되던 해 동학농민운동과 갑오경장이 일어났다. 이러한 기울어 가는 국운 속에서 그는 더 이상 집에서 안주하고 있을 수 없어 1896년 설악산 오세암에 입산하여 절의 일을 거들다가 출가하여 승려가 되었다. 출가 직후에는 오세암에 머물면서 불교의 기초지식을 배우다가 이후 다른 세계에 대한 관심이 깊은 나머지 블라디보스톡 등 시베리아와 만주 등을 여행하였다.
1905년 재입산하여 설악산 백담사에서 연곡(連谷)을 은사로 하여 정식으로 득도하였다.
불교에 입문한 뒤로 주로 교학적 관심을 가지고 대장경을 열람하였으며, 특히 한문으로 된 불경을 우리말로 옮기는 일 즉, 불교의 대중화 작업에 주력하였다. 또한 그는 3.1운동 때 불교계를 대표하여 참여하였고, 한국 근대시의 기념비적 작품으로 인정받는 대표 시집《님의 침묵》을 발간하였으며, 일제에 대항하는 단체였던 신간회를 결성하는 등 민족의 독립을 위해 일생을 받쳤다.
하지만 그는 일제강점기를 이겨낸 조국의 광복을 지켜보지 못하고 1944년 6월 29일 성북구에 있는 심우장에서 중풍으로 별세하였다.
연보
1879 | 8월 29일 충청남도 홍성군에서 한응준과 온양 방씨 사이의 아들로 출생.
법명은 용운, 법호는 만해. |
1892 | 전정숙과 결혼. |
1894 | 동학농민운동에 가담.
이후 인제군 백담사로 들어가 불교에 심취. |
1908 | 조선 전국 사찰 대표 52인에 참여. |
1913 | 통도사 불교강사 취임.
《조선불교유신론》 간행. |
1914 | 《불교대전》 저술.
조선불교청년동맹 결성. |
1917 | 《정선강의 채근담》 발간. |
1918 | 월간지 《유심》 창간. |
1919 | 3.1운동 민족대표 33인의 한사람으로 참여. 독립선언서에 서명함.
독립선언서낭독과 만세 운동에 가담하였다가 조선총독부 경찰에 체포. 후에 서대문형무소에 투옥되어 3년간 복역. |
1926 | 시집 《님의 침묵》 출판. <가갸날에 대하여> 《동아일보》에 발표. |
1927 | 신간회 중앙위원회 위원 지냄.. |
1931 | 《불교》지를 인수함. |
1932 | 수필 <평생 못 잊을 상처>를 《조선일보》에 발표. |
1935 | 장편 《흑풍》 연재. |
1944 | 6월 29일 서울 성북동 자택 심우장에서 사망. |
1973 | 7월 《한용운전집》 간행. |
1997 | 백담사에 만해기념관 건립. |
경력사항
1930.05 | 만당 당수 |
1927 | 경성지회 회장 |
1927 | 신간회 중앙집행위원 |
1924 | 불교청년회 회장 |
1923 | 조선민립대학기성회 상무위원 |
1913 | 불교학원 교원 |
1905 | 백담사 승려 |
작품 및 저서
수상내역
- 1962년 건국훈장 대한민국장 수상.
관련항목
항목A | 항목B | 관계 | 비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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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용운 | 독립운동가 | A는 B이다. | |
한용운 | 일제강점기 | A는 B시대 때의 인물이다. | |
한용운 | 3.1운동 | A는 B에 참여하였다. | |
한용운 | 심우장 | A는 B에서 일생을 보냈다. | |
한용운 | 님의 침묵 | A는 B를 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