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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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서영 (토론 | 기여)님의 2019년 6월 15일 (토) 13:15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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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신문

요약

독립신문》은 대한민국 임시 정부가 발행했던 기관지의 이름이다. 대한민국 임시 정부임시 정부의 활동과 독립운동 상황을 국내외에 알리기 위해 만든 기관지이다. 1919년 8월 21일 박은식, 안창호, 옥관빈 등이 창간했고, 1932년 휴간, 1933년 복간, 1943년 폐간됐다.

개요

1919년 8월 21일자로 주 3회(화, 목, 토) 발행했으며 사장 겸 주필에는 이광수, 출판부장 주요한 등이 선임되었고, 필진으로는 안창호, 이유필, 이광수, 김규식, 주요한, 박종화, 신채호 등이 참여하였으며, 기자로는 조동호, 이광수 등이 활동하였다.

창간 당시 제호는 《獨立》이었는데 1919년 10월 25일 제22호부터 《獨立新聞》이라 고쳤고, 다시 1924년 1월 1일자 제169호부터 한글로 《독립신문》이라 바꿨다.

발행장소는 상해프랑스 조계 패륵로 동익리 5호였다. 조동호성경에서 한글자모를 따서 제조, 사용하였다. 박은식이 1925년부터 사장으로 일했다.

1932년 이봉창 의거와 윤봉길 의거로 임정 요인들이 피신했을 때 일시 휴간했다가 1933년 다시 복간, 이후 임시정부충칭으로 옮겼을 때는 한문으로 편집하고 1943년 7월 20일까지 7호가 발행되었다. 독립신문은 그외 관보와 《한일관계사료》, 《한국독립운동지혈사》, 《이순신전》 등을 발행하였다.


내용

특징

목적

대한민국 임시 정부가 발행한 기관지인 《독립신문》은 1919년 8월에 창간되었다. 우리 민족의 독립 정신을 높이고, 우리의 민족 운동을 세계에 알리며, 우리 민족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 목적이었다. 이에 따라 《독립신문》에는 국내외 소식은 물론이고 독립운동 상황을 알리고, 일제의 만행을 폭로하는 기사가 많이 실렸다. 국내에 있는 친일 언론을 비판하거나 새로운 학문과 사상을 소개하기도 했다.

주요활동

대한민국 임시 정부는 《독립신문》을 중국 각 지역의 관공서와 학교에 무료로 나누어 주었고, 미국과 같은 서양의 여러 나라에는 우편으로 보냈다. 또한 대한민국 임시 정부의 연락망이었던 연통제를 통해 국내에 신문을 들여보내기도 했다.

폐간

그러나 1924년부터는 경제 사정이 매우 어려워져 신문 발행을 크게 줄여야 했고, 그래도 상황이 나아지지 않아 1925년 9월에는 발행이 중단되고 말았다.

평가

RDF

항목A 항목B 관계 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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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한국사 사전 2 - 역사 사건·문화와 사상, 김한종 외6명, 책과함께어린이, 2015. 2.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