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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택]](李潤澤, 1952~, 부산) 1952년 부산에서 태어나서 자랐다. 1979년 《천체수업》, 《도깨비불》등을 <현대시>에 발표하며 시인으로 등단하였으며 같은 해인 7월부터 1986년 1월까지 부산일보 편집부 기자로 일을 시작하였다. 신문기자를 그만둔 후에 1986년 [[연희단거리패]]를 창단하였고 부산의 [[가마골소극장]] 거점으로 연극활동을 시작했다. 극작, 연출, 연기훈련 등 광범위한 활동과 작업을 진행하며 1990년대 한국 실험연극의 기수로 등장하게 되었다. 그러나 [[이윤택]]은 2018년 [[미투]](Me Too)운동으로 인해 자신의 성추행, 성폭행 사실이 폭로되면서 큰 파문을 일으켰고 이와 같은 사실을 인정한 [[이윤택]]은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극단 [[연희단거리패]]의 해체까지 이루어졌다.  
 
[[이윤택]](李潤澤, 1952~, 부산) 1952년 부산에서 태어나서 자랐다. 1979년 《천체수업》, 《도깨비불》등을 <현대시>에 발표하며 시인으로 등단하였으며 같은 해인 7월부터 1986년 1월까지 부산일보 편집부 기자로 일을 시작하였다. 신문기자를 그만둔 후에 1986년 [[연희단거리패]]를 창단하였고 부산의 [[가마골소극장]] 거점으로 연극활동을 시작했다. 극작, 연출, 연기훈련 등 광범위한 활동과 작업을 진행하며 1990년대 한국 실험연극의 기수로 등장하게 되었다. 그러나 [[이윤택]]은 2018년 [[미투]](Me Too)운동으로 인해 자신의 성추행, 성폭행 사실이 폭로되면서 큰 파문을 일으켰고 이와 같은 사실을 인정한 [[이윤택]]은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극단 [[연희단거리패]]의 해체까지 이루어졌다.  
 
==작품세계 (활동내역)==
 
==작품세계 (활동내역)==
[[이윤택]]은 부산일보 해직기자 출신으로 그가 처음 쓴 '[[우리는 지금 제네바로 간다]]' 각본은 본래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응모했다가 낙선한 작품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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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세계 (활동내역)==
그러나 작품이 영화로 재탄생하고 영화가 성공하면서 [[이윤택]]은 서울로 진출하여 ‘문화 게릴라’라는 닉네임과 함께 대한민국 문화계의 새로운 스타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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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택]]은 1970년대 말에는 『부산일보』 편집부 기자로 일하다가 희곡 창작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점차 극작과 연극 연출에 집중하게 되었다.
이윤택 작, 연출의 '[[오구]]' 는 1989년 초연된 후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1500여회 공연을 하며 270만명 이상의 관객을 불러모은 연극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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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작 및 연극 연출에 집중한[[이윤택]] 작품의 특성은 '''시적인 대사'''이다. 시적인 언어라는 뜻은 [[저널리즘]]의 언어에 반대되는 언어라고 [[이윤택]] 본인이 말했으며 시적이라는 것이 주체적인 단 한 사람만의 언어를 뜻한다고 말한다. 그는 독창적이고 시적인 언어를 사용한다는 작품세계를 가지고 있어서 그런지 연극적 형식에 얽매이지 않은 실험적이고 새로운 작품들을 주로 썼다. 이러한 관점을 토대로 그는 거리굿을 한국적인 연희의 전통으로 보며 이를 통해 연극의 원형을 찾아내며 이러한 관심을 보인 첫 작품은 <[[동해안 별신굿]]>이다. 또한 대표작인 <[[오구-죽음의 형식]]>에서도 이와 같은 특징이 드러나며 내용적인 부분에 관해서 삶의 일부분이 아닌 인생 전체를 바라볼 수 있는 큰 스케일의 작품들을 주로 만들었다. 이외에도 [[이윤택]]은 <[[문제적 인간 연산]]>이라는 역사극을 자신의 방식으로 만들어내며 역사에도 관심을 보인다는 것을 알 있다.
죽음을 앞둔 노모의 씻김굿을 통해 고달픈 이승의 한과 사람들 사이의 갈등을 웃음과 해학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이윤택]]은 그만의 예술로서
 
사람 관계 안에서 느낄 있는 감정을 보여주려 노력한 작가로 보여진다.
 
  
 
==작품 및 저서==
 
==작품 및 저서==

2018년 6월 19일 (화) 13:32 판

이윤택(1952~)


생애

이윤택(李潤澤, 1952~, 부산) 1952년 부산에서 태어나서 자랐다. 1979년 《천체수업》, 《도깨비불》등을 <현대시>에 발표하며 시인으로 등단하였으며 같은 해인 7월부터 1986년 1월까지 부산일보 편집부 기자로 일을 시작하였다. 신문기자를 그만둔 후에 1986년 연희단거리패를 창단하였고 부산의 가마골소극장 거점으로 연극활동을 시작했다. 극작, 연출, 연기훈련 등 광범위한 활동과 작업을 진행하며 1990년대 한국 실험연극의 기수로 등장하게 되었다. 그러나 이윤택은 2018년 미투(Me Too)운동으로 인해 자신의 성추행, 성폭행 사실이 폭로되면서 큰 파문을 일으켰고 이와 같은 사실을 인정한 이윤택은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극단 연희단거리패의 해체까지 이루어졌다.

작품세계 (활동내역)

작품세계 (활동내역)

이윤택은 1970년대 말에는 『부산일보』 편집부 기자로 일하다가 희곡 창작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점차 극작과 연극 연출에 집중하게 되었다. 극작 및 연극 연출에 집중한이윤택 작품의 특성은 시적인 대사이다. 시적인 언어라는 뜻은 저널리즘의 언어에 반대되는 언어라고 이윤택 본인이 말했으며 시적이라는 것이 주체적인 단 한 사람만의 언어를 뜻한다고 말한다. 그는 독창적이고 시적인 언어를 사용한다는 작품세계를 가지고 있어서 그런지 연극적 형식에 얽매이지 않은 실험적이고 새로운 작품들을 주로 썼다. 이러한 관점을 토대로 그는 거리굿을 한국적인 연희의 전통으로 보며 이를 통해 연극의 원형을 찾아내며 이러한 관심을 보인 첫 작품은 <동해안 별신굿>이다. 또한 대표작인 <오구-죽음의 형식>에서도 이와 같은 특징이 드러나며 내용적인 부분에 관해서 삶의 일부분이 아닌 인생 전체를 바라볼 수 있는 큰 스케일의 작품들을 주로 만들었다. 이외에도 이윤택은 <문제적 인간 연산>이라는 역사극을 자신의 방식으로 만들어내며 역사에도 관심을 보인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작품 및 저서

연극(연출)

영화(시나리오)

드라마(집필)

저서

  • 『막연한 기대와 몽상에 대한 반역(세계사시인선5)』 (1989)
  • 『웃다 북치다 좋다』 (1993)
  • 이윤택의 극작 실습』(1998)
  • 『살아있는 동안은 날마다 축제』 (1999)
  • 『어머니』 (1999)
  • 『도솔가』(2000)
  • 이윤택연극론-해체와 재구』 (2003)
  • 『나는 차라리 황야이고 싶다』 (2007)
  • 『영혼과 물질(이윤택 연기론)』 (2011)
  • 『결국 삶이다(내 인생을 바꾼 서른 장면)』 (2013)
  • 『문제적 인간, 연산』 (2014)
  • 『시골 선비 조남명(큰글씨책)』 (2014)
  • 『시민K(큰글씨책)』(2014)
  • 『오구(죽음의 형식, 큰글씨체)』 (2014)
  • 『오구:죽음의 형식』 (2014)
  • 『궁리』 (2015)
  • 『숲으로 간다』 (2016)

기타(수상내역)

관련항목

항목A 항목B 관계 비고
이윤택 연희단거리패 A는 B를 창단했다.
이윤택 연극연출가 A는 B로 활동했다.
이윤택 기자 A는 B로 활동했다.

참고문헌

작성자 및 기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