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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0869252 숲으로 간다]』 || 현대서정사 || 2016 || [[이윤택]] 시집으로 크게 4부로 나누어져 있다. 1부: 세기말 시편, 2부: 노숙의 시, 3부: [[도솔가]], 혹은 짧은 서정시, 4부: 꽃을 바치는 시간 ||
 
|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0869252 숲으로 간다]』 || 현대서정사 || 2016 || [[이윤택]] 시집으로 크게 4부로 나누어져 있다. 1부: 세기말 시편, 2부: 노숙의 시, 3부: [[도솔가]], 혹은 짧은 서정시, 4부: 꽃을 바치는 시간 ||

2018년 6월 19일 (화) 15:49 판

이윤택(1952~)


생애

이윤택(李潤澤, 1952~, 부산) 1952년 부산에서 태어나서 자랐다. 1979년 《천체수업》, 《도깨비불》등을 <현대시>에 발표하며 시인으로 등단했다. 같은 해인 7월부터 1986년 1월까지 부산일보 편집부 기자로 일을 시작하였다. 이 일을 시작하면서 1980년에는 <열린시>, 무크지 <지평>의 동인으로 시와 비평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그는 신문기자를 그만둔 후에 1986년 연희단거리패, 부산의 가마골소극장 창단했으며1993년까지는 가마골소극장을 중심으로 활동하였다. 이후에는 1993년부터 1999년까지 우리극연구소와 공연 활동을 진행했다. 그는 극작, 연출, 연기훈련 등 광범위한 활동과 작업을 하면서 1990년대 한국 실험연극의 기수로 등장하게 되었다. 이뿐만이 아니라 시나리오, 신문 칼럼 집필, TV 드라마 등 문화와 관련된 활동을 다양하게 하며 '문화 게릴라'로 불려진다. 그러나 이윤택은 2018년 미투(Me Too)운동으로 인해 자신의 성추행, 성폭행 사실이 폭로되면서 큰 파문을 일으켰고 이와 같은 사실을 인정한 그는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자신이 창단한 극단 연희단거리패의 해체에 이르게 되었다.

작품세계 (활동내역)

이윤택은 1970년대 말에는 『부산일보』 편집부 기자로 일하다가 희곡 창작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점차 극작과 연극 연출에 집중하게 되었다. 극작 및 연극 연출에 집중하게 된 이윤택 작품의 특성은 시적인 대사이다. 시적인 언어라는 뜻은 저널리즘의 언어에 반대되는 언어라고 이윤택 본인이 말했으며 시적이라는 것이 주체적인 단 한 사람만의 언어를 뜻한다고 말한다. 그는 독창적이고 시적인 언어를 사용한다는 작품세계를 가지고 있어서 그런지 연극적 형식에 얽매이지 않은 실험적이고 새로운 작품들을 주로 썼다. 이러한 관점을 토대로 그는 거리굿을 한국적인 연희의 전통으로 보며 이를 통해 연극의 원형을 찾아내며 이러한 관심을 보인 첫 작품은 <동해안 별신굿>이다. 또한 대표작인 <오구-죽음의 형식>에서도 이와 같은 특징이 드러나며 내용적인 부분에 관해서 삶의 일부분이 아닌 인생 전체를 바라볼 수 있는 큰 스케일의 작품들을 주로 만들었다. 이외에도 이윤택은 <문제적 인간 연산>이라는 역사극을 자신의 방식으로 만들어내며 역사에도 관심을 보인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연극 연출에 집중하기 전에 이윤택은 그가 처음 쓴 <우리는 지금 제네바로 간다> 라는 각본이 있는데 본래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응모했다가 낙선한 작품이었다. 그러나 작품이 영화로 재탄생하고 영화가 성공하면서 이윤택은 서울로 진출하여‘문화 게릴라’라는 닉네임과 함께 대한민국 문화계의 새로운 스타로 떠오르게 된다. 또한 그가 연출한 <오구>는 1989년 초연된 후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1500여회 공연을 하며 270만명 이상의 관객을 불러모은 연극이며 죽음을 앞둔 노모의 씻김굿을 통해 고달픈 이승의 한과 사람들 사이의 갈등을 웃음과 해학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이처럼 이윤택은 그만의 예술로서 사람 관계 안에서 느낄 수 있는 감정을 보여주려 노력한 인물이라 할 수 있다.

작품 및 저서

연극(연출)

영화(시나리오)

드라마(집필)

저서

이윤택 저서 목록
표지 제목 출판사 출판년도 담긴 내용(요약)
막연한 기대와 몽상에 대한 번역.jpg 『막연한 기대와 몽상에 대한 번역(세계사시인선5)』 세계사 1989
웃다 북치다 죽다.jpg 웃다 북치다 죽다 평민사 1993
이윤택의 극작 실습』 평민사 1998 극작이론서
살아있는 동안은 날마다 축제.jpg 살아있는 동안은 날마다 축제 샘터(샘터사) 1999 이윤택 저자의 세상 읽기, <어머니>, <오구>, <느낌,극락같은> 등의 작품을 연출하면서 함께 했던 배우들의 연기와 세계 연극여행을 담은 책
어머니.jpg 어머니 평민사 1999
도솔가.jpg 『도솔가』(이윤택희곡집-03) 평민사 2000 역사에 대한 이윤택의 관점이 드러나 있는 책, 역사와 문화에 대한 작가의 정신을 알 수 있는 책
이윤택연극론-해체와 재구』 2003
나는 차라리 황야이고 싶다.jpg 『나는 차라리 황야이고 싶다』 bookin(북인) 2007 1983년 펴냈던 첫 시집인 <시민>, 1994년 펴냈던 네 번째 시집 <밥의 사랑> 까지 포함하여 총 네 권의 시집에서 76편의 시를 선정하여 묶어 놓은 책
영혼과 물질.jpg 『영혼과 물질(이윤택 연기론) 도요 2011 '연기란 무엇인가'를 고민하는 연극인들에게 도움이 될 지침서같은 책이며 다양한 각도에서 연기의 구체적 방법, 자세를 정리해 놓은 책
『결국 삶이다(내 인생을 바꾼 서른 장면)』 도요 2013
문제적 인간, 연산 2014
『시골 선비 조남명(큰글씨책)』 2014
『시민K(큰글씨책)』 2014
『오구(죽음의 형식, 큰글씨체)』 2014
『오구:죽음의 형식』 2014
궁리.jpg 궁리 도요 2015 이윤택의 장편소설로 조선시대의 과학자 장영실은 어떤 인간이었는지 왜 역사 속에서 사라졌는지 독자에게 질문을 던지는 책, 천민 과학자 장연실이 역사에서 사라진 과정을 재구성하여 보여주는 책
숲으로 간다 현대서정사 2016 이윤택 시집으로 크게 4부로 나누어져 있다. 1부: 세기말 시편, 2부: 노숙의 시, 3부: 도솔가, 혹은 짧은 서정시, 4부: 꽃을 바치는 시간

사진 & 내용 출처 : YES24 도서

기타(수상내역)

관련항목

항목A 항목B 관계 비고
이윤택 연희단거리패 A는 B를 창단했다.
이윤택 가마골소극장 A는 B를 창단했다.
이윤택 문화 게릴라 A는 B로 불리었다.
이윤택 연극연출가 A는 B로 활동했다.
이윤택 기자 A는 B로 활동했다.

참고문헌

작성자 및 기여자